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지역

스페이스포트, 수요자 맞춤 콜드체인 보관 서비스 론칭

스페이스포트 VINGO 신선센터 전경. 사진/부산정보산업진흥원

VINGO 신선센터가 지난 2일부터 경기도 일산에서 시범 운영을 시작으로 마이크로 냉동·냉장보관 서비스의 성공적인 론칭을 마쳤다고 밝혔다.

 

스마트 마이크로 콜드스토리지 서비스 업체 스페이스포트는 인공지능(AI), 사물 인터넷(IoT), 소프트웨어(SW) 같은 IT 기술을 융합한 혁신적인 콜드체인 서비스를 만드는 로지테크(Logitech) 스타트업이다.

 

스페이스포트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까지 '지역SW서비스사업화지원 사업'을 통해 신선제품 보관 수요자가 냉동·냉장 창고를 손쉽게 찾고 온라인으로 보관 및 풀필먼트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VINGO MARKET 서비스를 개발해 왔다. 지역SW서비스사업화지원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관하고 부산광역시,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이 추진하는 지원 사업이다.

 

스페이스포트는 전문 SW 인증 확보는 물론 AI 기술을 활용한 최적의 창고를 추천하는 플랫폼 관련 특허를 출원하는 등 연평균 15% 이상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부산 지역 강소기업이다.

 

최근 간편식 위주의 온라인 식품 소비 증가로 전국적으로 신선식품 보관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다른 지역 대비 마이크로 냉동·냉장보관 수요가 월등히 많은 수도권 지역에 VINGO 신선센터 1호를 구축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착수했다.

 

1호점을 기점으로 서울·경기 지역에 마이크로 냉동·냉장 서비스가 필요한 고객 중심의 동결·냉동·냉장 스마트 보관서비스(제품별 최적 및 실시간 온도 관리, 마이크로 풀필먼트 등)를 제공할 예정이며, 고객 수요에 따라 동남권 지역을 포함해 전국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스페이스포트는 VINGO 신선센터를 통해 기존에 운영하던 VINGO MARKET 시스템과 풀필먼트 서비스 기능 및 성능을 자체적으로 빠르게 검증할 수 있어, 직영 창고 운영을 통한 플랫폼 서비스 고도화에도 긍정적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회사는 VINGO 직영 신선센터를 통한 콜드체인 보관 대행 3PL 서비스 등 꾸준한 콜드체인 신규 서비스 확대를 통한 차별성으로 시장 경쟁력을 갖춰 나갈 예정이며, 앞으로 10년 안에 저온보관 물류 시장 매출 1200억원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부산정보산업진흥원 정문섭 원장은 "콜드체인 서비스 플랫폼과 지역 강소기업 육성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어 자긍심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 산업과 기업 육성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