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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국회/정당

국회, 회의록·의안심사 정보 등 '의정활동 정보개방 강화'

국회사무처, 행안부 주관 '2023년 국가중점데이터 개방사업' 참여
열린국회정보 포털을 통한 의정활동 정보 공개 확대

국회사무처가 10일 '국회 의정활동 정보 개방 강화사업' 추진을 통해 연내 '열린국회정보포털(open.assembly.go.kr)'을 통한 의정활동 관련 데이터의 개방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뉴시스

국회사무처가 10일 '국회 의정활동 정보 개방 강화사업' 추진을 통해 연내 '열린국회정보포털(open.assembly.go.kr)'을 통한 의정활동 관련 데이터의 개방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열린국회정보포털은 국회사무처가 국회의원의 정보, 의정활동 내용, 각종 보고서 및 발간물 정보 등을 국민에게 투명하게 공유하기 위해 구축한 것으로 2020년 2월부터 시행한 정보 공개·개방 플랫폼이다.

 

이에 따라 앞으로 국회 회의록 등 의정 정보와 국회 소속기관 보유 데이터에 대한 개방이 확대돼 의정활동 정보에 대한 국민의 접근성이 향상되고 데이터의 활용이 보다 용이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국회 의정활동 정보개방 강화사업'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국가중점데이터 개방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것으로 국회사무처는 사업 참여를 통해 기존 열린국회정보포털에서 제공 중인 주요 의정활동 개방 데이터를 표준화해 이용 편의를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또, 국회 회의록 정보, 예·결산 심사정보 등의 의정 정보와 국회도서관·국회예산정책처·국회입법조사처 및 국회미래연구원 등 소속기관 데이터도 추가 공개해 입법부 차원의 데이터 통합 개방성을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

 

특히 회의록 정보의 경우 한글파일로 작성된 과거(18·19대 국회) 회의록을 가공이 가능한 데이터 형태(XML)로 변환할 예정으로 데이터의 확장성과 활용성을 크게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는 국회 의정활동 데이터를 활용한 수요자 맞춤형의 서비스 개발이 더욱 용이해질 뿐만 아니라 회의록, 예·결산, 의안통계 등 추가 개방되는 데이터는 리걸테크, 정책분석, 시민제안 분야 등에서도 광범위하게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국회사무처는 "동 사업을 통해 추가 개방되는 데이터는 행안부가 운영하는 '공공데이터 포털(data.go.kr)'과도 연계할 것"이라며 "데이터의 이용 편의성과 접근성을 보다 향상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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