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수 시장, "정부부처에 확실한 혼잡률 해소 대책 요청할 것"
김포시는 13일 최근 김포고드라인 혼잡률 증폭 문제에 따른 사건·사고 증가를 완화하기 위한 '김포골드라인 혼잡률 완화 방안 대책 긴급회의'를 개최하고, 김병수 시장을 단장으로 한 골드라인 혼잡률 대응 상시 태스크포스(TF) 운영을 시작했다.
김병수 시장은 이날 "골드라인 혼잡률 완화에 대한 획기적인 방안이 구축될 때까지 상시 비상대응체계가 가동될 것"이라며 "70번 버스를 시작으로 시민들을 안심시킬 골드라인 혼잡률 완화 대책들을 긴급·단기·중기적 방안을 준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시민들의 불안감을 신속하게 해소되도록 정부 부처에 확실한 골드라인 대응 방안을 적극 요청하겠다"며 "도시철도 운영 개선뿐 아니라 대체수단도 다각도로 준비하겠다"고 약속했다.
김 시장 주재로 이뤄진 이번 긴급회의는 시 철도·도로·대중교통 등 관계부서와 함께 골드라인 혼잡률 해소 방안을 다각도로 검토했다.
아울러 김포시는 이날부터 골드라인 관계부서 비상대응체계를 가동함과 동시에, 김 시장을 단장으로 한 '골드라인 혼잡률 대응 상시 TF'를 운영하기로 했다.
또, 김포시는 국토교통부와 서울시 등과 함께 골드라인 혼잡률을 완화할 획기적인 대체수단 마련에 지속적으로 협의하고 있다.
이와 함께 김포시는 그간 골드라인 혼잡률 완화를 위해 다양한 대책을 시행 중이다.
김포시는 지난 1울 2일부터 골드라인 출퇴근 혼잡률 개선을 도모하고자 골드라인 주요 5개 역사만 급행으로 운행하는 '70번 버스'를 신설 및 운행 중이다.
김포시에 따르면 '시민의 편리한 출퇴근'이라는 목표로 출범한 70번 버스는 걸포북변역(걸포마루공원)부터 풍무역, 고촌역, 김포공항역(롯데몰)까지 총 5개 정류장을 경유한다.
시행 초기 평균 200명이었던 이용객은 1월 중순을 지난 현재 일일 300명대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70번 버스는 평일 출근 시간(06:00~09:30)과 퇴근(16:30~20:00) 시간대 15분 간격으로 운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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