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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국회/정당

김기현 "정책 역량 강화…민심 반영 정책 당 주도로 챙길 것"

김기현(사진) 국민의힘 대표는 27일 "당 정책 역량을 강화하고 민심을 생생하게 반영하는 정책 입안 수립 진행 과정도 당이 주도하며 꼼꼼하게 챙기겠다"고 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내각에 '당정 협의 강화'를 지시한 만큼 당 차원에서 호응한 것으로 풀이되는 대목이다. /뉴시스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는 27일 "서민 금융 위축이 불법 사채로 이어지는 고리를 최대한 막아야 한다"며 당 정책위원회와 정부가 신속 협의해 보다 강화된 지원이 적기에 공급되도록 챙겨달라고 당부했다.

 

이와 함께 "당 정책 역량을 강화하고 민심을 생생하게 반영하는 정책 입안 수립 진행 과정도 당이 주도하며 꼼꼼하게 챙기겠다"고 강조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내각에 '당정 협의 강화'를 지시한 만큼 당 차원에서 호응한 것으로 풀이되는 대목이다.

 

김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주재한 가운데 "1차 진행한 서민금융진흥원 저소득 저신용자 생계비 대출 상장 계약에 예상보다 훨씬 많은 신청자가 몰려 몇 시간 만에 정원이 다 찼다고 한다. 경제 약자 현실이 얼마나 어려운지 보여주는 장면"이라는 말과 함께 이같이 말했다.

 

최고위에서 김 대표는 "이재명 당 대표 방탄에 몰두해 민생을 내팽겨친 더불어민주당과 다르게 국민의힘은 정쟁은 뒤로 미루고 민생 챙기기를 최선으로 할 것"이라고도 했다.

 

이어 "지난주 서민금융에 이어 내일(28일) 천원의 아침밥 사업을 진행 중인 경희대에 방문해 현장 목소리를 듣고 정부 지원 확대 방안도 협의할 것"이라고 했다.

 

김 대표는 최고위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도 "(정부와) 실시간으로 매우 긴밀하게 서로 카운터파트가 돼 협의와 필요한 사항 공조를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당 정책 역량을 강화시키는 것을 실제 현장에서 느껴지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김 대표는 친이준석계 인사인 천하람 전남 순천갑 당협위원장의 호남특위 위원장 임명이 관측되는 것과 관련 "저희 당에서 호남특위를 검토한 바 없다"고 선을 그었다.

 

이어 "천 위원장은 우리 당의 주요 당직자고 당협위원장이지 않느냐. 당연히 함께 가야 한다"고 했다. 김 대표는 이 과정에서 "호남특위를 쓰는 게 말이 되겠느냐. 전국정당인데"라는 말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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