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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국회/정당

김기현-이재명, 15일 첫 만남…'협치' 강조할 듯

김기현 국민의힘·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5일 국회에서 첫 만남을 갖는다. 첫 만남에서 여야 대표는 '협치'를 강조할 것으로 보인다. 여야 간 정쟁과 별개로 국민 삶과 밀접한 민생 현안을 챙기는 것에 있어 양당 대표 모두 공감하고 있기 때문이다. 사진은 지난 2021년 9월 14일, 김기현 당시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민주당 대권주자였던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경기도 예산정책협의회에 입장하는 모습. /뉴시스(공동취재사진)

김기현 국민의힘·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5일 국회에서 첫 만남을 갖는다. 첫 만남에서 여야 대표는 '협치'를 강조할 것으로 보인다. 여야 간 정쟁과 별개로 국민 삶과 밀접한 민생 현안을 챙기는 것에 있어 양 대표 모두 공감하고 있기 때문이다.

 

유상범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14일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한 가운데 "내일(15일) 10시 30분에 두 분이 면담을 같이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했다. 이어 "(김 대표가) 추진을 했고 제안을 했다. 새로 당선됐으니까 그쪽을 예방하는 형식으로 하지 않겠나"고 덧붙였다.

 

당초 국민의힘은 14∼16일 사이에 이재명 대표와 첫 만남을 제안했다. 제안에 대해 민주당과 조율한 뒤 양당 대표 간 첫 만남은 15일로 결정했다. 김 대표가 당선 후 첫 최고위원회의에서 이 대표와 만나기 위한 실무 접촉을 지시한 뒤 이뤄진 일이다.

 

당시 김 대표는 최고위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오늘(9일) 당장 실무적으로 접촉해보라고 지시했다. 방문하는 것도 언제 어떻게 방문할지는 상대 의사 존중해서 해야 하니 맞춰서 빠른 시일 내 진행할 예정"이라고 했다.

 

민주당 측도 양당 대표 간 첫 회동 일정에 대해 "내일(15일) 오전 10시 30분으로 예정된 것으로 안다"고 했다. 당 핵심 관계자는 이날 오전 <메트로경제>와 통화에서 "양당 대표의 첫 만남은 내일(15일)"이라며 회동에서 대화 주제와 관련 "아무래도 첫 만남이니까 협치를 강조하지 않겠나"고 했다.

 

이 대표도 김 대표 당선 직후인 지난 9일 "정쟁 아닌 민생을 챙기는 방향으로 나아가 주길 기대한다"고 했다. 이어 "정치를 복원해야 한다. 정쟁이 아니라 민생을 놓고 서로 누가 더 잘한다 경쟁하는 합리적 정치가 가능했으면 좋겠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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