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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콤팩트시티역 프로젝트' 추진…'미래형 환승센터' 주목

'배후단지' 항공일반산단·도심항공산업 클러스터…시너지 기대감↑

김포시가 미래산업의 한 축으로 꼽히는 UAM(도심항공교통체제)를 활용한 지역 맞춤형 미래형 환승센터인 '김포 콤팩트시티역(가칭) 프로젝트'를 공개하며 김포경제 활성화 등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김포콤팩트시티역 조감도. /김포시

김포시가 미래산업의 한 축으로 꼽히는 UAM(도심항공교통체제)를 활용한 지역 맞춤형 미래형 환승센터인 '김포 콤팩트시티역(가칭) 프로젝트'를 공개하며 김포경제 활성화 등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이 프로젝트는 지난해 11월 국토교통부가 '김포한강2 콤팩트시티 조성 복합환승센터 계획'을 발표한 데 이어 김포시가 구상하는 연장선상 계획안(미래형 환승센터 안건)이다.

 

3일 김포시에 따르면 '김포 콤팩트시티역'은 철도·버스를 연계한 기존 환승센터에 UAM·자율주행차·전기수소차·개인형 이동수단(PM) 등 미래 모빌리티 기능을 융합한 복합환승센터다.

 

이에 따라 김포시는 콤팩트시티역 프로젝트와 관련해 인근 지역 개발단지 시너지도 상당하다고 기대했다.

 

현재 관내 배후단지(자유무역지역)로 '김포항공일반산업단지'가 김포한강2 콤팩트시티 인근에 조성됐다.

 

김포항공일반산업단지는 약 33만5512㎡(약 10만 평)의 면적을 자랑하는 미래산업단지로 ▲헬리콥터 산업 플랫폼(이·착륙장, 제종, 정비 격납 등) ▲기타 항공운송업·기타 운송장비 제조업 등 이른바 '불이 꺼지지 않는 단지' 준비에 한창이다.

 

아울러 항공산단 내 항공기계류장에서 테슬라는 제로백 테스트 주행을, 현대자동차는 신차발표회를 각각 진행하는 등 미래산업을 선도하는 굵직한 국내외 대기업들의 신차발표회 및 주행 테스트 행사 등이 개최됐다.

 

이와 함께 김포시는 지난해 12월 국토부 고시(서해안권 발전종합계획 변경)에 따라 김포항공일반산업단지 일원에 '도심항공산업 클러스터 육성' 단지 조성을 예고했다.

 

이를 위해 김포시는 지난해 8월 UAM 체계 구축 기본계획 수립을 비롯해 9월에는 전국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UAM 및 UAM 관련 산업 육성에 관한 조례 제정, 올해 2월에는 한국공항공사 UAM 도시 체계 구축 등 지역·공항 상생발전 업무협약을 맺는 등 정책 및 대외협력 행보도 진행하고 있다.

 

이어 올해부터 오는 2025년까지 김포 콤팩트시티역 기본계획 수립 및 수도권 도심 실증과 2025년부터 UAM 관련 첨단 전략산업단지 조성 등도 예고했다.

 

김포시 관계자는 프로젝트 추진과 관련 "윤석열 정부의 첫 신도시인 '김포한강2 콤팩트시티'와 주변 개발지역 조성은 기존 교통수단(지하철·버스 등) 증가와 새로운 교통수단 수요를 발생시켰다"며 "따라서 신구 교통수단을 융합시킨 미래형 환승센터를 구상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김포시는 콤팩트시티역 기대효과로 도시기능 압축 및 주요 교통네트워크를 연계 구축하는 '콤팩트시티 기능 극대화'를 비롯해 환승서비스 극대화, 지역경제 활성화, 시내 증가 교통량 해소 등을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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