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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미래형 도시' 구축에 속도 낸다

국토부 '미래형 환승센터 시범사업' 서면심사 통과
지자체 최초 '도심항공육성' 조례 제정…지난 22일엔 KAC와 UAM 관련 MOU체결
김 시장 "김포항공산업단지 및 인근산업단지, 아라뱃길 등 '미래형 환승센터'에 최적지"

김포시가 국토교통부 산하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에서 실시한 '미래형 환승센터 시범사업 공모' 1차 서면평가를 통과하면서 미래형 도시 구축을 위한 토대를 마련해가고 있다. 김포시가 구상한 미래형 환승센터 조감도. /김포시

김포시가 국토교통부 산하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에서 실시한 '미래형 환승센터 시범사업 공모' 1차 서면평가를 통과하면서 미래형 도시 구축을 위한 토대를 마련해가고 있다.

 

앞서 김포시는 지난해 9월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도심항공교통체계구축 및 산업육성에 관한 조례'를 제정한 바 있고, 지난 22일엔 한국공항공사(KAC)와 도심항공모빌리티(UAM) 도시 체계 구축 등 지역과 공항의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는 등 기본계획을 수립해나가는 중이다.

 

김포시가 이번 24일 통과한 '미래형 환승센터(MaaS Station)'는 철도·버스를 연계한 기존 환승센터에서 UAM, 자율주행차, 전기·수소차, 개인형 이동수단(PM) 등 미래 모빌리티까지 연계한 '복합 환승센터'를 말한다.

 

대광위에서는 1차 서면평가, 2차 현장실사, 지자체 발표 등의 최종 평가를 거친 후 우수사업 지자체 3~4곳을 선정하며 이후 사업에 대한 구체적인 기본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기본계획수립비'를 지원한다.

 

이에 김병수 시장은 "지난 2007년부터 조성돼 활용되고 있는 김포항공산업단지와 인근의 산업단지 및 경인 아라뱃길 등 김포시는 최적의 입지"라며 "이를 바탕으로 국토부에서 발표한 '김포한강2 콤팩트시티' 조성 시 UAM 등 새로운 모빌리티를 융합한 미래형 도시를 조성하는 계획에 한 발 더 다가설 수 있게 됐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2차 현장실사, 발표까지 차질 없이 준비해 우수사업 지자체로 선정될 수 있게끔 만전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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