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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진공, 올해 최고 혁신사례에 '손실보상 AI보이스봇 도입'

제1회 혁신성과대회 개최…최우수 2건, 우수 4건, 장려 4건 선정

 

지역센터 중에선 '기름솔솔 백년향기 모란이 피기까지' 최우수상

 

지난 14일 열린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혁신성과대회에서 박성효 소진공 이사장(왼쪽)이 혁신성과 발표를 경청하고 있다./소진공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올해 최고 혁신사례로 '손실보상 AI보이스봇 도입'이 꼽혔다.

 

소진공은 지난 13~14일 이틀간 대전 중구 본부에서 '제 1회 혁신성과대회'를 열고 '손실보상 AI보이스봇 도입'을 최우수 혁신 과제로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올해의 혁신성과를 발굴하고 공유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대회는 23개 본부부서와 7개 지역본부를 시작으로, 지난 20일에는 21개 지역센터가 혁신성과를 선보였다. 이후 내·외부 평가위원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최우수 2건, 우수 4건, 장려 4건의 혁신사례를 최종 선정했다.

 

최종 접수된 총 51건의 혁신사례 가운데 손실보상지원실의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업무 효율화'에게 최우수상이 돌아갔다.

 

이 과제는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공공 서비스를 구현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콜센터 등 고객 상담과정에서 디지털 기술인 AI 보이스봇을 활용해 대기시간을 줄여 고객 만족도를 높임과 동시에 2억2000만원의 인건비 절감효과도 거뒀다. 또한 디지털 안내고지 서비스를 도입해 미신청자를 30% 줄였다.

 

우수상은 국민과 직원 모두에게 편리한 공공서비스 혁신을 추진한 기획조정실의 '소상공인확인서 고객 편의 개선'이 선정됐다.

 

전날 열린 지역센터 대회에선 성남센터의 '기름솔솔 백년향기 모란이 피기까지'가 최우수상으로 선정됐다.

 

모란전통기름시장 내 오랜 명맥을 유지하고 있는 점포들을 백년가게·백년소공인으로 발굴하고, 판로확대를 위해 민간·관계부처 협업으로 대한민국 제1호 백년기름특화거리로 지정을 이끌어낸 것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소진공은 설립 이후 최초로 실시한 이번 혁신성과대회에서 혁신 우수부서(10개)와 기여자(6명)에게 총 800만원 규모의 상금과 상장을 줬다.

 

박성효 소진공 이사장은 "다양한 분야에서 업무혁신을 위한 직원들의 노력과 성과를 확인할 수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 개선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지속적인 업무혁신을 이뤄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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