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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대, 중외합작기구 '국제창의디자인학원' 현판식

동서대학교가 '국제창의디자인학원' 현판식을 개최했다. 사진/동서대학교

동서대학교는 중국 상해공정기술대학·공주대와 연합하여 설립한 중외합작기구 '국제창의디자인학원' 현판식이 지난 15일 중국 상해공정기술대 장녕캠퍼스에서 열렸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온오프라인방식으로 개최되었으며, 중국 현지 상해공정기술대학에서는 오프라인으로 현판식이 개최되며, 동시에 동서대와 공주대는 온라인으로 국제창의디자인학원 현판식에 참석하였다.

 

국제창의디자인학원 현판식에는 상해시 교육위원회 마오리쥐안 부주임, 한국 주상하이총영사관 김승호 총영사 등이 참석하여 축사를 하였으며, 동서대, 상해공정기술대, 공주대의 총장들도 온라인 축사를 통해 현판식을 축하하였다.

 

상해공정기술대학 위타오 총장은 "지난 20년간 한중합작운영의 성과를 바탕으로 국내 최초 예술분야의 중외합작운영기구인 국제창의디자인학원이 2022년 4월 중국 교육부로부터 정식 설립인가 받아 오늘 이렇게 뜻깊은 현판식을 거행하게 되어 감사드린다"며 "이날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노력해준 동서대학교와 공주대학교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3개 대학이 협력하여 아시아를 넘어 세계적인 국제창의디자인학원을 건설하자"고 밝혔다.

 

장제국 동서대 총장은 "양국의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설립된 국제창의디자인학원의 원훈인 유실예신·화합공영(惟實藝新, 和合共美)의 의미 그대로 양 국가의 3개 대학이 실사구시의 정신으로 새로움을 창조하고, 서로 소통하고 화합해서 양질의 교육성과를 함께 나눌 수 있기를 간절히 희망한다"고 밝혔다.

 

원성수 공주대 총장은 "국제창의디자인학원은 한중협력의 새로운 지평을 열 것이며, 양국의 교육 국제화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국제창의디자인학원은 2019년 중국 상해공정기술대학의 제안으로 한국에서는 동서대와 공주대 등 3개 대학이 중외합작운영기구 설립에 대한 협의를 시작으로 2020년 10월 정식으로 중외합작운영기구 설립 신청서류를 제출하여 상해시교육위원회 전문가 평가·교육부 전문가 심의·여러 차례의 수정 보완을 거쳐 2022년 4월 정식으로 중국 교육부의 승인을 받은 예술분야 최초의 중외합작기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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