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기관 유일 TV홈쇼핑社, 유통산업발전 기여 공로 인정
공영홈쇼핑이 '제27회 한국유통대상'에서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
18일 공영홈쇼핑에 따르면 한국유통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대한상공회의소가 주관하는 국내 유통분야 최고 권위의 정부포상이다.
공영홈쇼핑은 올 한해 상생경영에 주력하는 유일한 공공기관 TV홈쇼핑사로서 유통산업발전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국무총리표창을 받았다.
2015년 개국 이후 현재까지 100% 국내 중소기업 및 농축수산물만 판매하며 중소·농어민의 판로 확보와 확장을 지원하고 있다. TV홈쇼핑 업계 최저 평균수수료율(공정거래위원회 발표)로 중소·농어민의 판매 부담 완화 및 수익성 개선에도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다.
아울러 납품업체의 비용부담을 최소화하기위해 2017년부터 현재까지 정액수수료를 전면 폐지하고 100% 정률수수료로 운영하고 있다.
또한 협력사의 재고부담 경감을 위해 입점 시 방송 기회를 최소 3회 보장 하는 등 공공기관 TV홈쇼핑으로서 유통업계 공정거래를 선도하고 중소기업과 농어민의 성장을 도와 국가경제 발전에 기여했다.
특히 상생경영에서 큰 성과를 보였다. 2022년 4월부터 급등하는 기초생활물가에 따른 소비자 부담을 덜기위해 먹거리와 생필품 중심으로 알찬 구성과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물가안정 프로젝트'를 지속 추진하고 있다.
또한 올해 9월 유통업계 최초로 '유통망 상생결제 제도'를 도입해 1차 납품업체의 결제대금 안정성을 보장하고 대금정산도 기존 10일에서 2일까지 크게 단축해 빠른 현금확보로 원활한 기업경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했다.
조성호 대표는 "올해 6월 기준으로 그동안의 자본잠식을 완전히 해소하는 성과를 이뤄 매우 보람이 크다"면서 "앞으로도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한 정책개발과 추진을 통해 유통업계의 모범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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