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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지역

남해군, 워케이션 ‘코워킹 전용 공간’ 들어선다

IT코워킹 플랫폼 조성사업 조감도. 이미지/남해군

남해군에 일과 휴양이 가능한 '코워킹(작업장이나 오피스를 공유하면서도 독립적인 활동을 하는 스타일) 전용 공간'이 들어선다.

 

코로나19 이후 기업의 근무형태가 다양화 되고 있고 지역 거점오피스 수요 증가 추세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함이다. 특히 남해군은 일과 휴양을 병행할 수 있는 천혜의 자연 환경을 갖추고 있어 향후 '코워킹 산업'으로의 발전 가능성도 기대된다.

 

남해군은 지난 6일 '남해 IT코워킹 플랫폼 조성사업' 실시설계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남해 IT코워킹 플랫폼은 남해군 최초의 일과 휴양이 가능한 워케이션 전용 공간으로, 이동면 신전리 앵강다숲의 병영체험막사 터에 570㎡ 규모로 들어설 예정이다. 코워킹 오피스와 숙소동 등으로 구성된다.

 

이날 착수보고회는 장충남 군수, 임태식 남해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앵강다숲 영농조합법인 운영위원장과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용역사로 선정된 윤석민 건축사사무소 대표가 과업계획 보고를 했으며, 향후 예상되는 문제점 및 대책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개진됐다.

 

장충남 군수는 "우리 남해군은 쉬며 일하는 워케이션을 하기에 안성맞춤인 곳이고, 특히 앵강다숲은 숲과 바다가 어우리진 최적지라고 판단된다"며 "본 사업이 지방소멸대응기금 사업을 추진되는 만큼, 관계인구 활성화를 통해 지역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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