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부터 2주간…지역본부등 통해 상인들 화재예방 활동 독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화재발생 위험이 높은 동절기를 대비해 21부터 2주간 전통시장 화재예방 캠페인을 펼친다.
24일 소진공에 따르면 올해 처음 실시하는 전통시장 화재예방 캠페인은 전국 1401곳을 대상으로 소진공 지역본부와 센터를 통해 상인 스스로 화재예방 활동에 나서도록 꾸몄다.
또한, 지방자치단체, 전국상인연합회, 소방서 등 유관기관의 화재안전활동 동참도 독려해 캠페인 효과도 높인다.
소진공은 먼저 전통시장에 화재예방 자가점검 체크리스트와 홍보물을 배포해 상인 스스로 위험요소를 점검하고 예방 활동에 나서도록 했다.
자가점검 체크리스트를 통해 상인 스스로 소방 설비 구비·작동여부, 위험요소 등을 확인하고 그 결과를 작성해 즉시 시정 및 보강조치에 나설 수 있도록 했다.
더불어 화재예방 관련 영상·음성 방송을 정기적으로 시장 내에 송출해 화재 예방에 경각심을 가지도록 할 예정이다.
캠페인 종료 후에도 상인회를 대상으로 화재예방에 대한 인식도 변화 조사와 추진성과를 확인하고 추후 예방활동 및 사업계획 등에 반영해 체계적으로 관리해 나간다.
박성효 소진공 이사장은 "전통시장 화재예방 캠페인은 상인 주도적 안전관리 문화 정착을 위한 첫 걸음" 이라며 "소진공은 앞으로도 전통시장의 화재안전강화를 통한 안전한 전통시장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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