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립남해대학이 지난 15일 컴퓨터 및 소프트웨어 개발 및 공급 전문업체인 아이웍스와 IT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상호협력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오후 5시 30분 남해대학 교수학습지원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조현명 총장, 정민영 대표, 복혁규 컴퓨터SW학과 학과장 등 양 기관 관계자 9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남해대학과 아이웍스는 컴퓨터 소프트웨어산업 수요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 및 취·창업 정보 교류, 학술정보 교류, 현장실습 교육기회 제공 등에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지식과 기술 및 인적·물적 자원 상호 연계 운영 통한 전문학사과정 교육기회 및 현장실습 교육기회 제공 ▲교육과정 개발 편성 및 산업체와의 협력을 통한 이론 및 현장교육 진행 ▲산업체 전문가의 대학 교육 참여 ▲산업체의 현장실습 기회 제공 및 대학의 정규학점 부여 ▲양 기관의 시설 및 기자재 공동활용 ▲대학과 산업체의 인적·물적 자원 투입 및 현장경험·채용 기회 제공 등을 골자로 구성됐다.
이번 협약으로 남해대학과 아이웍스는 입시홍보 연계, 대학―산업체 인사 간 인적 네트워크 구축에 따른 인프라 형성, 현장전문가의 교육활동 참여, 현장실습처 및 취업처 발굴, 산업체 현장 재직자들의 업무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학사 교육기회 제공 등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협약식 인사말에서 조현명 총장은 "경남을 대표하는 컴퓨터 소프트웨어 개발 및 공급 전문기업인 아이웍스와 협약을 체결하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협약이 우리 대학 학생들에게는 더 다양한 현장학습의 기회로,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는 유능한 컴퓨터 소프트웨어 인재를 양성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민영 대표 역시 "이번 협약이 지역 IT 인재 육성에 기여할 계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대학과 기업, 지역의 상생발전을 위해 협력하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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