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는 비영리 환경단체인 사단법인 자연의벗연구소와 함께 바다로 유입되는 미세플라스틱 저감을 위한 도로변 빗물받이 개선 지원 캠페인을 한다고 8일 밝혔다.
GS칼텍스와 자연의벗연구소는 서울시 중구와 마포구, 송파구 등에 쓰레기 유입 방지 거름망을 제작해 도로변 빗물받이에 설치하고, 마포구와 영등포구 등에는 쓰레기 투기를 금지하는 표어가 담긴 노면 스티커를 제작, 빗물받이 주변에 부착하는 캠페인을 할 예정이다.
자연의벗연구소는 다음 달 28일까지 '여기서부터 바다'라는 표어 아래 미세플라스틱(담배꽁초) 불법 투기 방지를 위한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를 위해 만 18~34세 시민서포터즈 100명을 모집한다. GS칼텍스가 후원하는 시민서포터즈는 거름망이 설치된 빗물받이를 정기적으로 모니터링한 결과와 서포터즈 활동 영상을 개인 소셜미디어(SNS)에 업로드를 하게 된다. 시민서포터즈 참여 신청은 자연의벗연구소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자연의벗연구소는 시민서포터즈가 올리는 활동영상에 대해 공모전도 실시할 계획이다.
GS칼텍스는 에너지플러스 앱 론칭 1주년 이벤트 기간 중 에너지플러스 앱에서 에너지플러스카드 Edition2를 사용해 '바로주유'한 이용실적의 1%를 기부금으로 조성해 거름망 및 노면스티커 제작과 설치에 사용한다. 이와 함께 자연의벗연구소가 진행하는 캠페인 활동도 지원하게 된다. 누적모금액은 에너지플러스 앱을 통해 실시간으로 확인이 가능하다.
GS칼텍스 관계자는 "자연과 함께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어 나가고 있는 자연의벗연구소와 함께 도시 및 바다 환경을 지키기 위한 캠페인 활동을 지원하게 되었다"며,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를 지키기 위한 활동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하여 존경받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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