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전선이 이산화탄소 배출을 최대 60% 저감한다.
LS전선은 4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한국전력과 '이산화탄소(CO2) 포집 기술이전' 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LS전선은 이를 통해 제조공정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 등 산성가스를 효율적으로 포집할 수 있게 됐다. 확보한 기술을 개량하고 최적화해 직접 배출량을 최대 60%까지 저감한다는 계획이다.
앞서 LS전선은 RE100을 통해 2050년까지 전 사업장 사용 전력을 100% 재생에너지로 충당하기로 한 바 있다. 2025년 폴란드 사업장에서 순차적으로 RE100을 달성하고 전 사업장으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LS전선은 "이산화탄소 포집 기술은 탄소중립 이행에 필수적인 핵심기술이다"며 "앞으로도 탄소배출을 저감하고 재생에너지 도입을 확대해 ESG경영을 실천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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