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지역

부산인평원, 대학-지역 연계 상생협력 토론회 개최

부산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 2022년 '대학-지역 연계 상생협력 토론회'를 개최했다. 사진/부산인재평생교육진흥원

부산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하 인평원)은 지난 27일 부산시티호텔에서 2022년 '대학-지역 연계 상생협력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

 

이번 토론회는 대학 역량을 활용한 지역 현안 해결 사례 공유 및 지역 현안 해결 위한 대학과 지역 사회 상생 협력 발전 방향을 논의 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는 인평원과 부산시의원, 자치구군 계(팀)장 및 실무자, 사업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학 역량을 활용해 지역 사회에 기여한 사례 발표 및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설상철 인평원장은 환영사에서 "이번 토론회는 부산의 현안 해결을 위해 대학들이 진행해온 사례를 공유하는 기회이자, 앞으로 대학과 지역 사회 간 꾸준히 상호 협력적 관계의 토대를 마련하는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역 현안 해결 사례는 인평원이 주도하는 지역 사회 상생 협력 지원 사업, 지역 현안 해결 대학 수업 지원 프로젝트, 학술 상점(연구) 사업의 성과들이다.

 

발표 순서는 ▲장애인을 위한 sports healing program 다함께 차차차(경성대학교 최승준 교수) ▲에버그린 프로젝트(동서대학교 김형우 교수) ▲탄소중립 도시 부산을 만들기 위한 공공데이터 중심 수업과 개념증명(동아대학교 천세진 교수) ▲트램과 연계한 퍼스널 모빌리티 도입 및 지역 관광 활성화 방안(부경대학교 배상훈 교수)순이다.

 

사례 발표 후 지역과 대학이 협업해 나갈 수 있는 방안 및 대학이 지역 사회에 대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와 지역 사회 역할에 대해서 전문가들의 활발한 토론이 이어졌다. 대학은 지역 혁신의 거점으로서 역할을 강화하고, 지역 사회 역시 대학의 역량 활용에 대해서 적극적 지원·관심이 필요한 것으로 마무리됐다.

 

설상철 인평원장은 "부산인평원은 부산시 인재육성·평생교육 전문 공공기관으로서 대학-지자체의 수요 및 대학의 기대를 적극적으로 반영할 수 있는 기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