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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물류/항공

한진, 한진택배대리점協과 상생 약속…택배상생기금 조성

상생협약 체결…택배기사 처우 개선 지원등에 기금 사용

 

한진 이윤조 택배사업본부장(왼쪽)이 전국한진택배대리점협회 오문우 회장과 상생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한진

㈜한진이 전국한진택배대리점협회(한대협)와 상생을 약속했다. 택배기사 처우개선 등을 위한 택배상생기금도 조정한다.

 

28일 한진에 따르면 지난 26일 서울 중구 한진빌딩에서 한진 이윤조 택배사업본부장, 한대협 오문우 회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상생협약을 체결했다.

 

한진은 지난 8월 한대협과 전국택배노동조합이 택배기사 수입증대 방안에 합의한 것에 대해 한대협을 통해 적극 지원에 나서겠다고 밝힌 바 있다.

 

양측은 우선 택배사업 발전을 위한 택배상생기금을 조성해 택배기사의 생계지원 대책 한시적 마련, 집배송 애로지역 안정화 지원, 경조비, 하·동절기 용품 지급 등 택배기사 처우 개선 지원, 우수 집배점 포상 등에 쓸 계획이다.

 

또한 고객 서비스의 지속적인 개선을 위해 양측이 함께 워크샵을 실시하고 택배시장 점유율 20% 달성을 위한 핵심 인프라인 대전 스마트 메가 허브 터미널 오픈 전까지 안정적인 운영과 물량증대를 위한 상생활동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한진 관계자는 "택배가 일상생활에서 없어선 안될 산업으로 자리잡으면서 관련 종사자와의 상생도 더욱 중요해졌다"면서 "앞으로도 한대협과의 적극적인 소통과 협력으로 고객 분들께 안정적인 택배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택배 종사자와의 동반성장을 위한 노력에도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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