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위원장 김완규, 국민의힘)는 2022년 행정사무감사 및 2023년 본예산 심사에 대비한 현장정책회의 이틀차에 접어든 27일,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이하 융기원)과 경기테크노파크(이하 경기TP)를 차례로 찾아 기관 운영현황을 파악하고 주요 사업을 점검했다.
융기원은 차세대 핵심 융합기술의 연구개발과 성과확산을 통해 국가 및 지역의 과학기술 혁신역량을 강화하고 경제발전에 기여한다는 목적 아래 설립됐다.
융기원으로부터 현안 보고를 받은 위원들은 자율주행실험실, 소재·부품·장비 중앙분석실, 오픈랩, 메이커스페이스, 모션캡쳐스튜디오 등 기관 내 연구시설을 돌아보고 융합 기술을 체험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이어 안산에 위치한 경기TP를 방문한 경제노동위원회 위원들은 주요 사업 및 기관운영 점검을 이어갔다.
경기TP는 경기지역 산·학·연·관의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지역 혁신사업을 연계·조정하는 등 지역혁신의 거점기관 역할을 수행하는 곳으로서, 창업보육·연구개발·정보이용·교육훈련·경영지도·시험분석에 이르기까지 기업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기능을 갖고 있다.
경기TP의 현안 보고를 받은 위원들은 스마트제조혁신허브 및 안산사이언스밸리(ASV) 구축 현황을 살펴보고, 스마트제조 데모공장을 직접 둘러보며 공정의 대부분을 자동화·스마트화한 데 대해 깊은 관심을 나타냈다.
경제노동위원회 위원들은 "국내외 산업지형이 빠르게 재편됨에 따라 경기도의 미래 먹거리 확보를 위한 융합기술의 개발과 제조혁신의 중요성이 높아져 가는 시점"이라며 제365회 정례회 행정사무감사를 내실 있게 준비할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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