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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대, 스코넥엔터테인먼트-유캔스타와 업무협약

왼쪽부터 유캔스타 최대길 대표, 동서대 LINC 3.0 황기현 단장, 스코넥엔터테인먼트 황대실 대표가 산학협력 협정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동서대학교

동서대학교 LINC 3.0 사업단과 스코넥엔터테인먼트, 유캔스타는 VR(가상현실) 산업을 선도할 전문인재 양성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각 기관은 ▲상호 발전을 위한 산학협력 공동사업 도모 ▲게임산업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공동개발 ▲현장실습 및 직무교육에 관한 공동 노력 ▲인적·물적 자원의 활용 및 교류 ▲기타 상호 간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관련 사업 등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2023년부터는 스코넥엔터테인먼트, 유캔스타가 참여하는 Walking VR 제작 인력양성 트랙이 게임학과에서 운영 예정이다.

 

동서대학교의 IFS 3.0 기업트랙은 기업(산업)의 수요맞춤형 인재양성을 위해 기업과 공동으로 교과과정 편성과 운영, 현장실습을 포함한 취업 연계, 기업애로 해결을 위한 프로젝트 수업 등이 패키지로 구성된 대표적 기업참여 산학 공동 교육프로그램이다.

 

황기현 동서대 LINC 3.0 사업단장은 "이번 산학협력을 통해 공동 프로그램을 운영, 산업체와 유기적 연결을 강화해 XR콘텐츠 분야 인재육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또 기업이 요구하는 현장 기반형 교육을 꾸준히 선도해나갈 것이며, 미래형 교육시스템으로 구축한 IFS(In-school Field System, 교내현장시스템) 등 산학교육을 위한 인프라 확충과 기업 참여형 교육과정 개발로 실질적인 산학교류에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스코넥엔터테인먼트는 국내 최대 VR 기업으로 2022년 코스닥에 상장됐다. 국내에서 유일하게 다수 인원이 VR 콘텐츠에 참여할 수 있는 '대공간 워킹 XR 시스템'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대공간 XR 워킹 시스템은 2020년 국내 표준으로 제정됐으며, 국제표준화기구(IEEE)의 국제 표준화(안)에 채택돼 국제 표준화 작업을 진행되고 있다. 다양하고 새로운 서비스들을 개발하고 있으며 메타버스 VR게임사업, XR교육훈련사업, XR미래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미래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유캔스타는 부산 대표 VR 기업으로 여러 게임과 프로젝트,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유캔스타의 'The Door'는 2018년 4분기 한국콘텐츠진흥원 이달의 우수 게임을 받았으며 롯데월드 VR SPACE, VR SQUARE 등 다양한 VR체험관에서 전시·운영되고 있다. 특히 유캔스타가 제작한 다양한 VR게임 콘텐츠는 미국, 일본, 중국 등에 수출돼 국내를 넘어 세계적인 VR게임 제작사로 인정을 받고 있다.

 

이번 협약을 추진한 동서대 LINC 3.0 사업단 XR콘텐츠 ICC는 XR콘텐츠에 특화한 융합형 인재 육성을 위해 학생들이 산업과 밀접하게 연계된 교육과정을 경험하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실감 콘텐츠 신산업 분야 안에서 산학공동 기술개발을 운영 및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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