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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물류/항공

제주항공, '모두락' 통해 임직원에 건강 간편식 지원

제주항공이 운영중인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 '모두락(樂)'에서 객실승무원이 최근 출시된 건강 간편식 신메뉴를 전달받고 있다./제주항공

제주항공이 직장인들의 바뀐 점심 식사 문화와 건강을 챙기려는 구성원들의 요구에 맞춰 기업의 복지 서비스도 빠르게 이에 맞춰 가고 있다.

 

제주항공의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 모두락(樂)'(이하 모두락)이 임직원들의 건강을 챙기기 위해 샐러드, 비건 샌드위치 등 총 6종류의 건강 간편식 메뉴를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한다. '모두락(樂)'은 사람들이 다정하게 모여있는 모습을 뜻하는 제주 방언 '모드락'과 한자 '즐거울 락(樂)'을 합쳐 '모두 함께 즐기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최근 비건식 등 건강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간단한 점심 식사 후 자기계발에 시간을 투자하려는 임직원이 늘어나는 등의 변화도 신메뉴 출시에 한 몫 했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된 메뉴는 허니리코타치즈 랩, 그린에그 샌드위치 등 샌드위치 4종과 리코타프랜치발사믹 샐러드 등 샐러드 2종이다. 가격은 샌드위치류 4500원, 샐러드류 5000원이다.

 

제주항공은 2017년 항공업계 최초로 장애인 고용 촉진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모두락(樂)'을 설립해 임직원에게 카페, 네일아트, 헬스케어(안마) 등의 서비스를 하고 있다. 지난 8월29일부터 9월10일까지 제주항공 임직원 24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모두락 이용 만족도 조사' 결과 평균 만족도는 5점 만점에 4.67점이다. 제주항공은 다양한 복지 제공을 통해 지속적으로 임직원들의 편의성을 높인 점이 좋은 반응을 얻은 요인으로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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