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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비우스 에너지, 도브테일社에 항공기 배터리 공급

2025년까지 부가 형식 증명으로 개조된 전기 항공기 인증 목표

'허스키' 배터리 모듈. /모비우스 에너지

모비우스 에너지(Mobius.energy Corporation)는 도브테일 일렉트릭 아비에이션 (Dovetail Electric Aviation)과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통근 항공기의 전기화 개조에 모비우스 에너지의 '허스키(Husky)' 배터리 모듈을 적용할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

 

모비우스 에너지는 도브테일이 선주문을 받은 65대의 항공기 전기화 개조에 허스키 배터리 모듈을 공급할 예정이다. 도브테일은 오는 2025년까지 인증을 완료한 배터리 전기 통근 항공기를 상업화할 예정이며 모비우스는 인증 가능한 배터리를 공급해 도브테일을 지원한다.

 

도브테일의 창립자인 데이빗 도랄 대표이사는 "모비우스 에너지의 고밀도 에너지 배터리 모듈은 낮은 총 소유 비용을 제공해 지역 항공 서비스의 운영 비용을 40% 이상 절감하려는 도브테일의 목표 달성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모비우스 에너지의 고정익 항공기(fixed wing aircraft) 출시 파트너가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모비우스 에너지의 창립자인 최유진 대표이사는 "도브테일의 통근 항공기 전기화 개조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됐다"면서 "도브테일과 모비우스 에너지는 실용적인 접근으로 시장에서 증명된 기술을 최대한 활용해 항공 산업의 제로 에미션(배기가스 배출량 제로)을 앞당기는 공동의 목표를 위해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모비우스 에너지는 전기 항공기에 최적화된 안전한 고성능 배터리 모듈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개발했다.

 

도브테일 일렉트릭 아비에이션은 제로 에미션 지역 항공 서비스를 실현하기 위해 고정익 통상 이착륙기를 배터리 전기와 수소 전기 동력 시스템으로 개조하는 파격적인 전기 항공을 선도하고 있다. 도브테일은 호주와 스페인에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전기 통근 항공기. /도브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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