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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U+멤버십 '고객 맞춤형 혜택 허브 플랫폼'으로 개편...'앱테크' 기능 도입

사진은 LG유플러스 모델이 개편된 U+멤버스 앱을 소개하는 모습. /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는 U+멤버십을 '고객 맞춤형 혜택 허브 플랫폼'으로 개편에 나선다.

 

LG유플러스가 멤버십 혜택 추천, 이벤트에 참여하면 적립금이 쌓이는 '앱테크' 기능으로 고객 만족도 높이기와 구독 플랫폼 '유독'의 이용 편의성을 높인다.

 

LG유플러스측은 "단순 앱 넘어 금융, 여가 등 라이프 혜택을 제공하는 '혜택 허브 플랫폼'으로 개편할 것"이라고 밝혔다.

 

LG유플러스가 고객의 멤버십 서비스 만족도 향상을 위해 전용 앱인 'U+멤버스'를 전면 개편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개편으로 LG유플러스는 U+멤버스 앱에 ▲고객 데이터를 기반으로 맞춤형 혜택 추천 ▲참여할수록 통신비 할인을 받을 수 있는 리워드 혜택 ▲구독 플랫폼 '유독' 원클릭 접속 등 기능을 새롭게 탑재했다.

 

우선 U+멤버스 앱 이용 고객은 개인화된 맞춤형 혜택을 추천받을 수 있다. 기존에는 모든 고객이 동일한 화면의 앱을 이용했다면, 개편된 앱 이용 고객은 자신의 멤버십 이용 현황부터 데이터 기반 추천 혜택 등 정보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

 

가령 U+멤버스 앱에 접속한 고객은 메인 화면에서 본인이 현재 사용 중인 멤버십 혜택과 올해 누적할인 금액 등 개인의 혜택 이용 현황을 확인할 수 있고, 화면 상단 메뉴를 선택하면 고객별 맞춤형 혜택과 쿠폰을 안내받을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개인화된 메뉴 및 추천 서비스를 통해서 고객 만족도가 제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실제로 LG유플러스가 올 상반기 고객들의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맞춤형 문화 혜택을 추천하는 이벤트를 진행한 결과, 총 13만명 이상의 고객이 참여했으며 해당 고객의 1인당 앱 이용시간은 2.5배, 월간 앱 방문 횟수는 2.7배 증가하는 등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고객의 멤버십 혜택 이용률을 높이기 위해 맞춤형 정보도 제공한다. 앱 이용 고객은 GPS 정보와 연동해 자신의 주변에 위치한 멤버십 혜택 이용처를 확인할 수 있고, 혜택 검색 기능을 통해 다양한 항목 중 원하는 멤버십 제휴사와 할인 쿠폰을 찾을 수 있다.

 

U+멤버스 앱에 참여할수록 적립금이 쌓이고 통신비를 할인 받을 수 있는 '앱테크' 서비스를 새롭게 도입했다. 고객은 앱 내 '앱테크' 메뉴를 통해 ▲출석체크 ▲잠금 화면 설정 ▲앱 설치 ▲SNS 이벤트 참여 등 미션에 자유롭게 참여하고 적립금을 받을 수 있다. 모인 적립금은 통신비에서 자동 차감된다.

 

또 LG유플러스의 구독 플랫폼인 '유독'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기존에는 멤버스 앱 상단 이벤트 배너를 통해 '유독'을 이용할 수 있었지만, 이번 개편을 통해 앱 하단 구독 탭을 통해 원클릭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됐다. 구독탭에서는 고객이 현재 구독 중인 서비스를 한 눈에 살펴보고, 새로운 서비스를 신청하거나 이용 중인 서비스를 중지하는 등 관리할 수도 있다.

 

향후 LG유플러스는 U+멤버스 앱을 고객들의 이벤트 참여 및 앱 이용 행태 등 데이터를 기반으로 맞춤형 제휴 혜택을 제공하는 '고객 혜택 플랫폼'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LG유플러스 전경혜 AI/Data Product담당(상무)은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멤버스 앱을 전면 개편했다"며 "단순한 앱을 넘어 금융, 여가 등 비통신 영역의 라이프 혜택 및 서비스로 확장하고 '혜택 허브 플랫폼'으로 개편함으로써 신사업 분야인 데이터 사업에서도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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