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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항공사 'UAM 버티포트 설계 아이디어 공모전' 수상작 공개

'UAM 버티포트 설계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작품 '날다. 제주에서' 제주공항 버티포트 조감도/한국공항공사

한국공항공사가 개최한 '도심항공교통(UAM) 버티포트 설계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은 한국항공대와 세종대 학생들이 출품한 '날다. 제주에서'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6일 한국공항공사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은 미래 혁신산업의 주역이 될 전국 대학(원)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MZ세대의 UAM 산업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열렸다. 지난 5월 16일부터 8월 5일까지 총 36개팀 107명이 참여했으며, 1차 서면심사와 2차 발표심사를 통해 최우수상 1건, 우수상 1건, 장려상 2건, 베스트혁신상 1건을 최종 선정했다.

 

최우수상 수상작으로 선정된 '날다. 제주에서(한국항공대 이지원 김주영 김하진 전혜인, 세종대 고준표)'는 제주도를 배경으로 제주공항, 성산, 중문에 파도, 오름, 주상절리 등 지역 특성을 형상화한 버티포트와 관광,공공목적의 운영모델을 제안해 심사위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우수상은 광명역 인근 서해안고속도로 상부를 활용해 버티포트를 설계한 '광명 그린 브릿지 버티포트(한서대 한종원 박형민, 홍익대 최해동 박진수)'가 받았다. 장려상은 수원시 관광자원과 연계방안을 제시한 '프로젝트 L.E.A.P(한국항공대 박근우 정승연 심현정 이서원, 건국대 홍여진)'와 UAM을 활용한 전남지역의 응급의료운송체계를 제시한 '메디포트101(한국항공대 윤태경, 포항공대 박재윤, 고려대 안상우 김세림)'이 수상했다.

 

창의적 아이디어를 평가한 베스트혁신상에는 한남대교 상부를 활용해 수상택시, 버스 등 다양한 교통수단이 연계되는 버티포트를 제안한 '한남 브릿지 버티포트(한양대 대학원 조정곤)'이 선정됐다.

 

윤형중 한국공항공사 사장은 "청년들의 빛나는 아이디어와 뜨거운 열정을 UAM 상용화에 접목해 나갈 것"이라며 "미래항공교통 세계시장 선도를 위해 MZ세대와의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입상작 시상과 전시는 오는 11월 4일 경기도 화성에서 개최되는 '2022 전국 대학생 드론·UAM 올림피아드'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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