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과 낭만도시 목포, 대한민국 춤을 잇다!' 제31회 전국무용제가 오는 7일 오후 5시 목포시민문화체육센터에서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14년 만에 목포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16개 광역시도 대표 무용가들이 참여해 지난 9월 29일부터 열리고 있다.
6일에는 대전광역시, 부산광역시 대표 단체팀의 경연이 펼쳐진다.
폐막식에서는 2021 대한민국무용대상에서 1위를 차지한 박시종무용단의 '춤타올라'와 2020 대한민국무용대상에서 1위를 차지한 크레용댄스프로젝트의 '소소한 혁명' 등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또 그동안 전국무용제 준비 모습을 담은 메이킹 필름과 경연 하이라이트 영상을 상영한다.
이번 대회 단체부문 대상에는 대통령상이, 솔로&듀엣 부문 최우수작상에는 전라남도지사상, 단체상 은상·개인상 안무상·솔로&듀엣 우수작에는 각각 목포시장이 수여된다.
한편 제32회 전국무용제는 경상남도 창원시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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