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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물류/항공

인천공항, 입국 후 PCR 해제 첫날 이용객 7만명 넘겨

5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출국장에서 이용객들이 탑승수속을 기다리고 있다./뉴시스

정부가 2020년 1월 이후 2년 9개월 만에 국내 입국자에 대한 코로나19 유전자 증폭(PCR)검사를 해제한 1일 인천국제공항 이용객 수가 7만명을 돌파했다.

 

5일 인천공항공사는 지난 1일과 2일 인천공항 이용객 수는 각각 7만 1247명과 7만 1463명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하루 이용객수가 7만명을 넘어선 것은 여름 성수기인 지난 7월 31일 이후 두 달만이다.

 

정부가 국내 입국자에 대한 유전자 증폭(PCR)검사를 해제하면서 많은 승객들이 이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1일부터 3일까지 연휴기간 항공기 운항 횟수는 535편과 511편, 461편이 각각 운항됐다.

 

정부는 지난 1일 0시부터 국내 입국자에 대한 코로나19 유전자 증폭(PCR) 검사를 해제했다. 정부는 앞서 지난달 3일 입국 전 코로나19 검사 음성 확인서 제출 의무를 중단했고, 6월 8일에는 입국자 격리 의무를 해제했다.

 

다만 검역 단계에서 발열 등 코로나19 증상을 보이는 입국자에 대해 진행하는 진단검사는 유지한다는 방침이다. 내국인과 장기체류 외국인 중 입국 후 검사 여부를 확인하고 싶다면 입국 3일 이내 보건소에서 무료로 진단검사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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