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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본부세관, 10월의 ‘적극행정인’ 선정

부산본부세관이 '10월의 적극행정인'을 선정했다. 사진/부산본부세관

부산본부세관은 관세행정 각 분야에서 적극행정을 펼친 우수공무원을 '10월의 적극행정인'으로 선정하였다.

 

10월의 '최우수 적극행정인'으로 선정된 이아름 관세행정관은 러-우 전쟁으로 기업의 수출물품의 구매처가 갑자기 변경된 상황에서 수출신고서의 적극적인 정정처리로 약 59억원의 수출대금 미수령 위기를 해결하여 관세행정 신뢰도 제고에 기여하였다.

 

우수상을 수상한 이현정 관세행정관은 수출용 선반건조에 필요한 해치커버를 수입하면서 거대중량으로 반입·운송에 어려움을 겪자 보세공장을 임시하선장소로 지정하는 등 물류절차 간소화방안 마련으로 지역 조선업계 지원을 위해 적극 노력하였다.

 

장려상을 수상한 강경희 관세행정관은 부산국제우체국과 협업을 통해 외국에서 반송되어 온 장기보관 국산 면세담배 일제정리를 추진하여 장치장소 부족문제를 해결하였다.

 

고석진 부산본부세관장은 "부산본부세관은 앞으로도 수출입기업의애로사항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해결해 나가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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