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규석 부산병무청장이 27일 경남 양산시 어곡동원훈련장을 찾아 병력동원훈련소집에 참여한 예비군과 부대 관계자를 격려했다.
이날 방문은 올해 6월 동원훈련 재개 이후 10월 중 훈련이 집중됨에 따라 입영 과정에서의 감염병 대응 실태 등을 재점검하고, 예비군 및 부대 관계자를 직접 만나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규석 청장은 "코로나19가 완전히 종식되지 않은 상황에서 훈련이 진행되고 있다"며 "군과 긴밀한 협조를 통해 감염병에서 안전한 동원훈련이 진행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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