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항공사가 22일 서울 강서구 본사에서 청렴시민감사관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청렴시민감사관 제도는 제3자의 입장에서 공사 업무 전반을 감시·평가해 경영의 공공성과 투명성을 보다 향상시키기 위한 제도로, 공사는 반부패·안전·법률·건축 등 분야별 외부 전문가 13명을 감사관으로 위촉해 운영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 공사는 반부패·청렴 정책과 우수사례, 시민감사관 제도 운영현황, 추진방향 등을 청렴시민감사관과 공유하고 의견을 청취했으며, 논의된 의견을 적극 수용해 불합리한 제도·관행·업무절차 등을 개선, 청렴문화를 강화할 방침이다.
박영선 한국공항공사 상임감사위원은 "청렴시민감사관들의 조언과 제언을 적극 반영하여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반부패·청렴 정책 구현을 통해 국민들로부터 신뢰받는 공공기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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