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산업>전기/전자

“신기록 랠리”…갤럭시 Z 플립4·폴드4, 세계 주요 국가서 전작 대비 판매↑

8월 10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개최된 '갤럭시 언팩' 행사에서 현지 미디어와 관람객들이 갤럭시 Z 4시리즈의 기능을 체험해 보고 있다./허정윤 기자

삼성전자의 '갤럭시 Z 플립4'와 '갤럭시 Z 폴드4'가 전세계 주요 국가들에서 전작을 훨씬 뛰어넘는 판매고를 올리고 있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지난 2일부터 판매를 시작한 인도는 전작 대비 1.7배, 동남아 지역은 1.4배의 성과를 각각 기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세계에서 인구가 네 번째로 많은 동남아의 인구대국인 인도네시아는 전작 대비 2배, 오세아니아의 뉴질랜드는 1.7배의 실적을 올리는 중이다.

 

중남미의 브라질과 멕시코 등 주요 국가에서도 Z 플립·폴드 시리즈의 반응이 뜨겁다. 지난 9일부터 판매를 시작한 해당 지역에서는 전작 대비 약 1.5배의 판매 성과를 거두고 있다.

 

유럽의 경우 지난 1일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IFA 2022' 프레스컨퍼런스에서 벤자민 브라운 구주 총괄 마케팅팀장(상무)가 갤럭시 Z 플립4와 폴드4의 초기 출하량이 전작 대비 2배 증가하며 판매 초기 신기록을 달성했다고 밝힌 바 있다.

 

특히 전작보다 Z 폴드 시리즈의 인기가 올랐다. Z 플립3와 폴드3의 경우 7대 3이었다면, 갤럭시 Z 플립4와 폴드4의 글로벌 판매 비중은 6대 4로 집계돼 전작과 비교해 '폴드'의 선전이 돋보인다.

 

삼성전자 측은 "갤럭시 Z 플립4의 경우 그라파이트 색상의 인기가 전반적으로 높은 가운데, 동남아 등 '한류 열풍'이 강한 지역에서는 보라퍼플 색상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이 많다"고 전했다. 갤럭시 Z 폴드4의 경우 그레이 그린, 팬텀 블랙, 베이지 색상의 판매 비중이 4대 4대 2로, 전 지역이 유사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29일 일본에 이어 11월 중동·아프리카 일부 국가를 마지막으로 갤럭시 Z 플립4와 폴드4의 글로벌 출시를 완료할 예정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