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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경대학교, ‘찾아가는 해역인문학’ 행사 진행

'부경 찾아가는 해역인문학' 포스터. 이미지/부경대학교

국립부경대학교 인문한국플러스(HK+)사업단은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6차례에 걸쳐 '부산, 인문바다에 빠지다-부경 찾아가는 해역인문학'을 연다.

 

이 행사는 '부산의 역사와 미래를 걷다'를 주제로 시민들이 부산의 역사와 문화 명소를 직접 찾아 전문가와 함께 탐방하며 바다 도시 부산이 품은 인문학의 매력을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한 인문학 프로그램이다.

 

부산광역시의 '2022 부산인문학포럼지원사업'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부경대 HK+사업단과 인문사회과학연구소, 해양인문학연구소가 부산인문연대, 인본사회연구소와 공동으로 주관하고 부산시, 교육부, 한국연구재단이 후원한다.

 

1차 행사는 '부산 최초의 고아원'을 주제로 27일 '부산 갈맷길 700리'를 펴낸 문태광 해설사와 함께하는 부산 나병원 기념비, 박기종 불망비, 좌천동굴, 성북고개 탐방으로 진행된다.

 

10월 11일 2차 행사는 '도심 속의 천년고찰 범어사'를 주제로 범어사 청룡 등나무길을 탐방하고, 25일 3차 행사는 권영주 부산학포럼 회장이 진행을 맡아 '근대역사와 함께한 문화유산'을 주제로 산복도로 이바구 공작소와 구)남선창고, 구)백제병원을 탐방한다.

 

11월 8일 4차 행사로 이근우 부경대 교수(사학과)와 함께 '영도의 근대: 탈향민의 아픔과 희망의 인문마을 영도'를 주제로 점바치골목, 깡깡이마을, 수다방, 영도전차 종점 기념비, 흰여울길을 찾는다.

 

11월 15일에는 5차 행사로 신종석 소설가와 함께 '한국전쟁본부 하야리아 부대와 얽힌 이바구'를 주제로 부산시민공원과 형무소 일대를 탐방하고, 29일에는 김미자 건축문화해설사와 함께 '동래 얼쑤옛길 따라서'를 주제로 동래장관청, 동래향교, 서장대, 복천동 고분군을 탐방한다.

 

프로그램 참여 등 문의는 전화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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