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오사카·나고야와 평택 사이 정기 화물선 운항
한진은 한진평택컨테이너터미널(PCTC)이 경기도 평택항과 일본 동안의 주요 항만을 잇는 신규항로 서비스를 개시해 지난 16일 경기 평택항 한진평택컨테이너터미널에서 취항식을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일본 오사카와 나고야를 경유해 평택항으로 이어지는 경로인 평택~일본간 신규항로 서비스는 평택항 개항 이후 평택항과 일본을 잇는 첫 번째 정기 화물선이다. 컨테이너 264TEU를 실을 수 있는 1만3680t급의 팬스타라인닷컴 팬스타지니호가 이번 신규항로를 운항한다. 평택~일본간 신규항로는 지난 14일 일본 오사카항에서 첫 출항해 16일 평택항에 입항한 뒤 17일 출항했다. 한진 노삼석 대표(오른쪽 4번째)와 팬스타그룹 김현겸 회장(왼쪽 8번째) 등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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