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김해경전철이 오는 17일 개통 11주년을 맞는다.
부산김해경전철은 2011년 9월 17일 개통한 김해와 부산을 하나의 생활권으로 연결하는 광역철도, 김해 공항에 편리하게 도착하는 공항철도의 역할을 수행 하는 지역 대표 친환경 대중교통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11년 9월 17일 개통 이후 11년 동안 무사고 안전운행을 이어오고 있으며, 경전철 이용한 누적 탑승객 수는 9월 13일 기준으로 1억 7200만여명이다.
이에 부산김해경전철은 개통 11주년을 맞아 다양한 고객감사 이벤트를 마련했다.
온라인 이벤트 행사인 '숨어있는 "11"을 찾아라'로 9월 6일부터 9월 30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응모가 가능하다. 추첨을 통해 50여명을 선정하여 소정의 상품을 제공 할 예정이다.
오프라인 이벤트 행사로는 9월 15일 오후 5시부터 9개 주요 역사에서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공기정화식물(율마) 2000개 증정 이벤트를 진행해, 탄소 배출 없는 친환경 교통수단임을 알리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 사회공헌 활동의 하나로 혈액수급난 해소를 위한 개통 11주년 기념 사랑의 헌혈행사도 함께 진행했다.
이번 사랑의 헌혈 행사는 9월 15일 대한적십자사 경남혈액원과 함께 경전철 차량기지에서 진행했으며, 헌혈 시 마스크 착용 등 감염병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열렸다.
부산김해경전철 정용삼 대표이사는 "한결 같고 변함없이 성원해준 부산김해경전철 이용 고객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부산-김해대표 교통수단이 될 수 있도록 더 정진할 것이며, 고객 여러분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광역철도의 역할을 다하는 부산김해경전철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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