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산업>경영

유한킴벌리, LG화학과 친환경 경영 '맞손'

지속가능 제품 확대등 위해 '그린 액션 얼라이언스' 체결

 

유한킴벌리 진재승 대표(왼쪽)와 LG화학 신학철 부회장이 지난 9일 서울 송파 유한킴벌리 본사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유한킴벌리

유한킴벌리와 LG화학이 친환경 경영을 위해 손을 잡았다.

 

유한킴벌리는 LG화학과 지속가능한 제품 생태계 확장에 기여하기 위해 '그린 액션 얼라이언스'를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유한킴벌리는 친환경 소재 및 제품 혁신을 주도하는 기업들 간의 협력을 통해 지속가능소재 개발 및 적용 활성화와 함께 자원순환경제로의 전환이 가속화되기를 기대하며 그린 액션 얼라이언스(Green Action Alliance)를 출범, 운영해 오고 있다.

 

두 기업은 협약을 통해 ▲지속가능 소재(바이오, 생분해성, 재생 원료가 일부 혹은 전체 포함된 소재)의 적극적인 개발 및 안정적 공급 ▲지속가능 소재 제품 적용 활성화 및 시장확대 ▲신소재 적용 제품에 대한 고객 경험 공유 및 반영을 통한 고객 친화적 소재 및 제품개발 확대 등을 통해 기후변화대응과 ESG 경영 실천을 가속화할 예정이다.

 

유한킴벌리는 오는 2030년까지 지속가능한 제품에서 매출의 95% 이상을 달성한다는 ESG 경영 목표를 갖고 있다. 이에 따라 이번 LG화학과의 협업 확대가 친환경 원료를 기반으로 환경성과 혁신성을 겸비한 지속가능한 제품을 확장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진재승 유한킴벌리 대표는 "환경친화적 제품에 대한 높은 선호도를 실제 소비자 사용 제품으로 전환하도록 하는 것이 혁신이며, 이를 위해선 기업 차원을 넘어선 산업계 전반의 협력이 필수"라며 "LG화학과의 협력은 환경성과 제품력을 높여 다수의 소비자들과 함께 기후변화대응과 지속가능한 미래를 앞당기는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