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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문화재단, 무료 시민강좌 '생명의 얽힘' 개최

창원문화재단이 8월 무료 시민강좌 '생명의 얽힘'을 개최한다. 이미지/창원문화재단

창원문화재단이 2022창원조각비엔날레 본 행사 개막에 앞서 오는 8월 무료 시민강좌인 '생명의 얽힘'을 개최한다.

 

강좌 일정은 오는 3일 첫 강좌를 시작으로 격주 수요일에 진행되며, 10월 12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진행된다. 신청 및 참여는 오프라인 수강과 온라인으로 실시간 수강 모두 가능하다.

 

2022창원조각비엔날레의 주제 '채널: 입자가 파동이 되는 순간'은 일원론적인 고대 동양 사유를 근간으로 양자물리학의 관점을 차용해 인간과 비인간, 자연 생명체를 사색해 보고자 하는 내용이다.

 

강좌 제목은 서로 떨어져 있는 입자들 간의 물리량이 서로 영향을 미친다는 '양자 얽힘(quantum entanglement)' 이론에서 비롯됐다.

 

이번 시민강좌는 다소 생소하고도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이번 주제에 대해 시민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기획됐다. 생명의 얽힘을 통해 시민들은 2022창원조각비엔날레 주제를 미리 접하고 인간과 자연, 기계, 비인간이 어떤 관계를 맺고 살아가는지에 대해 생각해보는 기회를 얻을 수 있다.

 

프로그램 강연자로는 ▲이광석(서울과학기술대학교 교수) ▲최명애(KAIST 인류세연구센터 교수) ▲최유미(수유너머104 연구원) ▲강호정(연세대학교 교수) ▲최태만(국민대학교 교수) ▲조관용(2022창원조각비엔날레 총감독) 등 각기 다른 분야에서 활동하는 6명의 전문가들이 나선다. 이들은 이번 비엔날레 주제에 대한 다양한 관점의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강좌 일정 및 소개, 강연자 정보 등 자세한 사항은 창원조각비엔날레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참여 신청도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한편 창원조각비엔날레 부대 행사로는 이번 시민강좌 이외에도 학술 콘퍼런스(국제, 국내), 작품 제작 워크숍 그리고 다양한 시민 참여 프로그램 등이 마련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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