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산업>석유화학/에너지

에쓰오일, 수소 연료전지 전문기업 FCI와 R&D '맞손'

(왼쪽부터)이정익 에쓰오일 전무와 수소 연료전지 전문기업 FCI의 이태원 대표가 29일 대전 유성구 FCI 본사에서 R&D 업무협약서에 서명하고 있다./에쓰오일

에쓰오일이 연료전지 기반으로 청정 에너지 솔루션을 제공하는 에프씨아이(FCI)와 연구개발 협력체계 구축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1일 에쓰오일은 FCI와 함께 차세대 에너지원으로 주목받는 수소 연료전지 연료 다변화 연구와 실증, 이를 활용한 사업화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를 위해 암모니아 분해를 통한 수소 생산공정 개발, LNG·LPG·암모니아·수소 등 연료 맞춤형 고체산화물 연료전지(SOFC) 제품 기술, 연료전지를 활용한 이산화탄소 포집과 재이용 기술 등을 확보하기 위해 국내외 실증 프로젝트와 국제 공동연구를 수행한다.

 

또한 블루·그린수소 생산과 활용 기술, 그린수소를 이용한 이퓨얼(e-Fuel) 및 이케미컬(e-Chemical) 생산 기술, 연료전지와 신재생 에너지 융복합 발전사업 개발에도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에쓰오일 관계자는 "서울 마곡 소재 에쓰오일 기술개발(R&D)센터 등 회사가 보유한 인프라와 노하우를 효과적으로 결합하여 경쟁력 있는 친환경 수소, 연료전지, 신사업 에너지 사업을 선도하기 위한 연구개발 협력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에쓰오일은 작년 3월 FCI의 지분 20%를 확보, 전략적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수소산업에 진입을 본격화 했다. FCI는 한국-사우디 합작기업으로, 40여 건의 고체산화물 연료전지(SOFC) 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개방형 혁신을 위해 스위스·미국 등의 유수 연구기관과 글로벌 R&D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한국 및 해외시장에 적합한 제품 개발을 위해 협업하는 등 다양한 기업 및 연구기관과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