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 14일부터 22일까지 센터 강당 및 웅상출장소 다목적실에서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320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안전교육(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실습교육'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어린이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는 매년 4시간 이상의 응급처치 실습 등을 포함한 안전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이에 양산시는 어린이집 운영의 부담을 덜고자 지역사회 전문기관인 양산소방서와 함께 연계해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성인 및 소아 응급처치 상황 발생 시 대처요령, 심폐소생술 등 실제 응급상황에 적용할 수 있는 실습교육 위주로 진행됐다.
어린이집에서 응급상황 발생 시 최초 목격자인 보육교직원이 침착하게 초기 대응할 수 있도록 하는 응급처치 교육은 물론 마네킹 및 자동 심장충격기를 이용해 정확하게 심폐소생술을 펼칠 수 있도록 반복 실습으로 교육 효과를 높였다.
박은미 아동보육과장은 "영유아를 보육하는 보육교직원은 어린이집 안전사고에 대비해 안전교육을 받는 것이 필수"라며 "센터는 앞으로도 다양한 보육교직원 교육을 지원하며 안전한 보육환경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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