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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교류재단, 프놈펜 학교에 교육기자재 기증

부산국제교류재단이 캄보디아 프놈펜시 호산나 학교에 교육기자재 기증식을 개최한다. 사진/부산국제교류재단

부산국제교류재단은 현지 시각으로 오는 28일 오후 2시 부산시 자매도시인 캄보디아 프놈펜시의 호산나 학교에서 부산해외봉사단 '심폐소생술 및 보건의료 교육을 위한 교육기자재 기증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프놈펜시 국제관계부, 보건부 관계자, 부산해외봉사단 참여 전문가, 현지 봉사활동 대상지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여해 진행될 예정이다.

 

재단은 부산광역시간호사회 협조로 비티(BT Inc.)에서 실습 모형을 제공받아 프놈펜시와 협의 후 기증을 진행한다. 기증 물품은 심폐소생술 교육 실습에 활용하는 마네킹 실습 모형 총 10대이며, 실습 모형 외에 현지 시민들에게 제공할 의류도 지원된다.

 

앞으로 실습 모형은 현지 쩡아엑 보건소(Cheung Aek Healthcare Center) 및 NGO 단체 코션(KOSSIAN)의 협조로 올해 봉사단 활동 후에도 프놈펜에서 심폐소생술 교육 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국내외 공공-민간 협력을 통해 지속가능한 심폐소생술 교육이라는 협력 체계를 구성해 봉사활동으로 펼쳤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현지 기증식에 참여 예정인 연경심 개발협력팀장은 "기증한 물품을 통해 지속가능한 보건의료 분야 봉사활동 기반을 조성하겠다"며 "현지에서도 주도적으로 심폐소생 교육 등 부산의 전문가들이 전수한 내용을 현지에 활용할 수 있어 효과성 있는 개발 협력사업의 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부산해외봉사단은 오는 7월 25일부터 30일까지 6일간 쩡아엑 보건소, 호산나 학교 등 현지에서 심폐소생술 및 보건교육 활동 중심으로 봉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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