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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몸과 음식궁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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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인들은 바쁜 게 일반적 모습이다. 업무에 쫓기고 가정 일에 시달리며 항상 시간이 모자라 종종거린다. 이렇게 피곤한 나날이 이어지면 스트레스 지수는 따라서 올라간다. 스트레스를 건강하게 풀어내야 하는데 그것조차 상황이 허락하지 않는다. 그래서 손쉽게 택하는 게 음식이다. 달고 짜고 자극적인 음식을 먹으며 스트레스를 푸는 사람이 많다. 결과는 별로 좋지 않다. 생활습관 병이라는 반갑지 않은 손님이 찾아오게 한다. 생활습관 병은 말 그대로 일상의 나쁜 습관으로 인해 생기는 질병을 말한다. 식습관과 운동부족 등이 원인이다.

 

이병에 해당하는 질병은 다양하고 고혈압 당뇨 비만 고지혈증 심근경색증 뇌졸중 등 건강을 크게 위협하는 질병들이 포함된다. 이렇게 심각한 생활습관병을 개선하는 건 습관을 고치면 되는데 생활습관의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건 음식이다. 음식만 내 몸에 맞는 것으로 바꿔 먹어도 건강해진다. 현대의학의 아버지로 불리는 히포크라테스는 음식이 약이 되어야 하고 약이 음식이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기원전의 시대에 이미 음식의 중요성을 역설한 것이다. 동양의학도 식약동원이라는 말을 오래전부터 사용했다. 음식과 약은 같다는 뜻으로 음식이 그만큼 중요하다는 걸 강조했다.

 

내 몸과 궁합이 잘 맞는 음식을 먹는 게 그렇게 중요하다. 문제는 어떤 음식이 내 건강에 좋은지 알기 쉽지 않다는 것이다. 그럴 때는 타고난 오행을 알아보면 된다. 사람은 오행 구성에 따라 취약한 질병이 다르고 몸에 어울리는 음식도 다르다. 자기의 오행을 알면 조심해야 할 질병과 건강에 도움이 되는 음식을 알 수 있다. 세상에 음식은 많지만 중요한 건 몸과의 궁합이다. 음식을 잘 먹고 식습관만 바꿔도 기쁨을 맛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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