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하 인평원) 설상철 원장은 19일 오후 3시 지역-대학 상생협력체계 구축·운영을 위한 운영위원회를 개최했고, 지연현안 해결 모색 및 '지역-대학 상생협력협의체' 구축에 대해 함께 논의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개최한 운영위원회는 16개 자치구 군이 한자리에 모여 지역현안에 대한 고민을 나누고,지역-대학 상생협력체계 구축·운영 사업 방향 및 지역-대학 협업사업을 논의하기 위해 추진됐다.
지역-대학 상생협력체계 구축·운영은 부산광역시-인평원-16개구·군-대학이 협력해 지역-대학 상생협력협의체를 구성하고 지역현안 발굴과 공동사업 구상, 지역-대학 상생협력 우수사례 발굴, 협력 네트워크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올해 인평원에서 시범 추진하는 사업이다.
운영위원회는 이날 지역현안해결(상생협력) 관련 사업의 정보를 공유했다. 지역-대학 상생협력협의체 구축을 위해 우선 시 지산학협력과와 16개 자치구·군으로 운영위원을 구성해 기능과 역할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자치구·군은 지역현안 발굴 및 서로간 정책사업공유를 통해 공동사업을 제안, 인평원은 발굴된 현안과 대학을 매칭하고 협의체 운영을 주관할 예정이다. 지역대학은 대학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지역현안 해결에 적극적으로 나선다.
인평원 설상철 원장은 "올해 처음으로 추진되는 지역-대학 상생협력체계 구축·운영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의 지속적인 현안 발굴 및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성과 확산 및 공유의 장이 확대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Copyright ⓒ Metro. All rights reserved. (주)메트로미디어의 모든 기사 또는 컨텐츠에 대한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를 금합니다.
주식회사 메트로미디어 ·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17길 18 ㅣ Tel : 02. 721. 9800 / Fax : 02. 730. 2882
문의메일 : webmaster@metroseoul.co.kr ㅣ 대표이사 · 발행인 · 편집인 : 이장규 ㅣ 신문사업 등록번호 : 서울, 가002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2546 ㅣ 등록일 : 2013년 3월 20일 ㅣ 제호 : 메트로신문
사업자등록번호 : 242-88-00131 ISSN : 2635-9219 ㅣ 청소년 보호책임자 및 고충처리인 : 안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