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커힐 호텔에서 삼성전자 '더 프리미어'를 체험할 수 있게 됐다.
삼성전자는 19일부터 올해 말까지 워커힐 호텔앤리조트와 '시네마 스위트 위드 삼성 더 프리미어' 객실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이 상품은 서울 광장동 워커힐 호텔앤리조트 패밀리 디럭스 스위트룸을 이용하는 상품으로, 객실에 설치된 더 프리미어와 전용 롤러블 스크린으로 특별한 시네마 경험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더 프리미어는 최대 330.2cm(130형)까지 구현하는 초대형 화면과 4K 고화질로 몰입감 넘치는 홈 시네마를 완성해주는 프리미엄 빔 프로젝터다.
객실에는 더 프리미어 9 시리즈가 설치되며, 트리플 레이저 기술로 정확한 색상 표현과 최대 2800안시루멘으로 밝은 영상을 감상할 수 있다. 초단초점 방식으로 복잡한 설치가 필요 없고, 스마트 TV 기능도 지원한다.
패키지는 ▲룸서비스, 미니바 등 워커힐 F&B 이용권 ▲티빙 프리미엄 6개월 이용권 ▲삼성닷컴에서 더 프리미어 구매시 사용 가능한 워커힐 호텔앤리조트 숙박권을 포함한다.
황태환 삼성전자 한국총괄 부사장은 "자신의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홈 엔터테인먼트와 초대형 스크린을 선호하는 트렌드가 확산되면서 더 프리미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더 많은 고객들이 일상 속에서 삼성 라이프스타일 TV를 체험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업체와의 협업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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