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관광공사(이하 공사)는 부산광역시(이하 부산시)와 함께 추진하는 부산 대표 도시브랜드 개발 사업 '세븐브릿지 랜드마크 프로젝트(이하 세븐브릿지 프로젝트)'의 첫 번째 콘텐츠인 스토리텔링 개발을 완성, 공개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지난해 9월 착수한 세븐브릿지 프로젝트는 부산 대표 7개의 해양 교량자원 분석을 통해 브랜드 메인 테마로 '행운'을, 서브 테마로는 '연결'을 도출, 브랜드 메시지("Discover your _______ in SEVEN BRIDGES")를 통해 7개의 다리로 연결된 부산에서 자신만의 행운을 찾아볼 것을 제안한다.
7개의 교량과 통합 브랜드, 총 8개로 구성된 스토리텔링은 교량을 단순한 이동 수단이 아닌 그 이상의 상징물로서 교량 주변 관광자원, 체험, 축제 등을 활용해 교량마다 고유의 이야기를 담아냈다.
8개의 스토리텔링은 단순히 텍스트로 제작되는 것이 아니라, 내레이션으로도 제작이 된다. 내레이션에는 톱모델 겸 배우인 장윤주가 참여해, 특유의 따뜻하고 부드러운 목소리로 세븐브릿지를 소개할 예정이다.
내레이션에 참여한 장윤주는 "부산이 국제관광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해 진행된 핵심 프로젝트에 함께 참여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특색 있는 스토리 기반의 콘텐츠가 많은 사람들에게 공감을 불러 일으켜 부산이 관광 도시로서 더욱 활성화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장윤주는 톱모델로서 패션 활동은 물론 다양한 작품 활동을 통해 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 특히 오는 6월 첫 공개 예정인 넷플릭스 새 오리지널 시리즈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 속 나이로비역으로 지금까지 보인 적 없는 파격 면모로 대중을 찾을 예정이다.
공사 관계자는 "브랜드 개발의 첫 단계인 환경분석을 통해 결과물이 완성되고 있다. 이번 스토리텔링 개발에 이어서 브랜드 BI도 곧 공개할 예정"이라며 본격적인 브랜드 마케팅을 예고했다.
또 "스토리텔링은 단순히 텍스트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이번 내레이션을 포함해 굿즈로도 제작되며, 이를 활용한 소비자 이벤트를 추진해 단순 소장용이 아닌 소비자들과 밀접하게 소통하는 브랜드를 만들어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제작된 스토리텔링과 내레이션은 올 6월 중 운영 예정인 세븐브릿지 메타버스 홍보관과 공사 소셜 미디어 '부산에 가면'에 올라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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