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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창원조각비엔날레, 아티스트 워크숍 개최

워크숍 장소인 창동예술촌아트센터. 사진/창원문화재단

창원문화재단은 오는 13~14일 이틀간 성산아트홀, 마산서항지구, 진해흑백다방 등 창원특례시 일원에서 2022창원조각비엔날레 '아티스트 워크숍(Artist Workshop)'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아티스트 워크숍은 국내 초대 작가들에게 2022창원조각비엔날레의 전시 주제 및 기획 방향에 대해 설명하고, 전시 주제에 부합하는 작품이 출품될 수 있도록 작가들을 독려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채널: 입자가 파동이 되는 순간 "Channel:Wave-Particle Duality"을 주제로 하는 이번 2022창원조각비엔날레는 성산아트홀과 그 일대로 전시 장소가 국한됐던 기존과 달리 통합 이후 창원인 마산, 창원, 진해로 전시 공간을 확장해 창원시 통합을 실질적으로 보여주며, 창원시 축제로서의 비엔날레로 나아간다는 점에서 의미가 더 특별하다.

 

조관용 총감독은 2022창원조각비엔날레를 성산아트홀은 물론 창동아트센터, 3·15해양누리공원, 진해흑백다방, 진해 중원로타리(예정) 등 창원시 일원에서 개최해 창원의 각 권역에 담긴 고유한 문화와 이야기를 이번 비엔날레를 계기로 국내외 관람객들은 물론 창원 시민들에게 전달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는 30여명의 국내 작가가 참여할 예정으로 2016년도 베니스 비엔날레 참여 작가인 이완 작가를 비롯하여 강원택, 임형준, 이문호 등이 함께한다.

 

창원 소재 작가들과 국내 참여 작가들은 아티스트 워크숍을 통해 2022창원조각비엔날레의 전시 주제를 함께 토론하고, 교류하는 자리를 만들어 갈 예정이다.

 

창원조각비엔날레는 2010년 문신국제조각심포지엄에서 출발해 2012년 제1회를 시작으로 2년마다 열리는 국내 유일 조각비엔날레로, 10월 7일부터 11월 20일까지 44일간 개최된다. 아티스트 워크숍은 2022창원조각비엔날레의 여정을 알리는 신호탄과도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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