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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교육

한국알테어, 동국대에 교육용 소프트웨어 기증

알테어 설계 및 해석 시뮬레이션과 데이터 분석 소프트웨어 64개 기부

(왼쪽부터) 윤성이 총장과 유은하 한국지사장이 기증증서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동국대 제공

인공지능 기반 시뮬레이션 기업 알테어(한국지사장 유은하)가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동국대에 교육용 소프트웨어를 기증했다.

 

동국대학교(총장 윤성이)는 18일 문성수 한국·일본 총괄부사장, 유은하 한국지사장, 이혜진 마케팅팀장 등 한국알테어 관계자들이 학교를 방문해 설계 및 해석 소프트웨어와 데이터 분석 소프트웨어 등 64종을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전달식에는 윤성이 동국대 총장, 기획부총장 종호스님, 김애주 대외협력처장, 김득영 이과대학장, 홍성조 공과대학장, 이강우 AI융합대학장, 강우성 경영학과장, 김흥수 기계로봇에너지공학과 교수 등이 참석했다.

 

알테어는 1985년 미국 트로이에 설립된 IT 기업으로, 시뮬레이션, 고성능컴퓨팅(HPC), 인공지능(AI) 영역에서 활용되는 전문 소프트웨어를 주력으로 판매하고 있다. 2017년 미국 나스닥에 상장한 이후 현재는 전세계 25개국에 86개의 지사를 두는 글로벌 소프트웨어 기업이다. 한국알테어 역시 국내 유수의 대학에 소프트웨어 지원을 통해 국내 공학 및 데이터 분석 인재 양성에 기여하고 있다.

 

유은하 알테어 한국지사장은 "전공 분야를 막론하고 인공지능 기술 활용이 중요해지고 있다.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이러한 신기술을 학생들이 직접 써보고 탐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서 동국대 학생들이 미래 인재로 성장하는데 큰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소프트웨어 기증 배경을 밝혔다.

 

윤성이 총장은 "미래 산업에 기여할 수 있는 준비된 인재를 양성하는데 좋은 여건을 보태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이번 기증을 계기로 세계적인 기업 알테어와 인연을 맺게 돼 기쁘다"고 화답했다.

 

한편, 동국대는 이번에 기증 받은 소프트웨어를 관련 실무 수업을 진행하는 이과대학, 경영대학, 공과대학, AI융합대학에서 실용적이고 전문화된 교육 커리큘럼으로 사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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