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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북구, 육아 고민 '믿음의 육아 신'이 맡는다

부산 북구는 맞춤형 육아지원을 위해 '믿음의 육아 신' 사업을 추진한다/사진제공=북구

부산 북구는 구민에게 맞춤형 육아정보를 제공하고 능동적인 보육지원체계를 조성하고자 '믿음의 육아 신(信)'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믿음의 육아 신(信)' 사업은 영유아 자녀를 둔 부모를 대상으로 맞춤형 육아정보를 제공하고, 부모 소모임을 지원하는 등 안심하고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하기 위해 기획됐다.

 

북구는 지난 1월 '육아 신(信)' 5명을 공개모집, △구포 △금곡 △화명 △덕천 △만덕 등 권역별로 1명 씩 배치하여 보육 동반자 역할을 진행하고 있으며, 대학생 홍보단 '신(信)이랑'을 위촉하여 홍보활동도 진행하고 있다.

 

'육아 신(信)' 활동자는 북구 육아종합지원센터 및 동행정복지센터와 연계하여 출생신고 가정에게 △영유아 보조금 신청 △예방접종 안내 △병원정보 등 꼭 필요한 육아정보를 사전에 안내하고 있으며, 맞춤형 유아 교육과 육아상담 등의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또 부모 소모임을 개최하여 육아 정보를 교류하고 공동육아에 필요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구는 오는 4월부터는 각 가정으로 직접 찾아가서 양육정보를 제공하는 정보안내서비스와 찾아가는 장난감 대여 서비스를 시범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북구 주민이라면 누구나 '믿음의 육아신'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서 상담 신청할 수 있으며, 부모 소모임은 북구육아종합지원센터를 통해서 신청할 수 있다.

 

정명희 구청장은 "코로나19 확산 등으로 자녀양육에 대한 부담이 가중되는 상황에서 육아고민을 해소할 수 있는 특색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면서 "앞으로도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북구는 매월 셋째 주 토요일을 가족 친화DAY로 지정하여 '토요일 토요일은 즐거워' 프로그램을 운영 중에 있으며, 어린이집 대체조리사 지원 사업, 시끌벅적 드림(Dream)마켓 등 다양한 육아지원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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