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부경대학교는 28일 오전 대학극장에서 2022학년도 입학식을 개최했다.
부경대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장영수 총장 등 교무위원과 신입생 대표 등 50여 명만 참석한 가운데 행사를 진행하고, 행사 장면을 온라인 실시간으로 중계했다.
이날 인문사회과학대학 574명을 비롯한 자연과학대학 217명, 경영대학 238명, 공과대학 1107명, 수산과학대학 387명, 환경·해양대학 263명, 정보융합대학 553명, 미래융합대학 147명, 글로벌자율전공학부 44명 등 총 3530명이 부경대 신입생으로 입학했다.
이날 군별 수석으로 입학한 이승훈(융합소재공학부), 김종화(시스템경영안전공학부) 학생이 4년간 등록금 전액 면제와 입학 학기 150만원, 매학기 100만원의 장학증서를 받았다.
이어 단과대학별 수석 입학생인 김민제(법학과) 등 학생 16명은 4년간 등록금 전액 면제와 입학 학기 100만원, 매학기 50만원의 장학증서를 받았다.
장영수 총장은 "새로운 시작이다. 여러분만의 생각과 의지로 혁신하고, 힘차게 도약하길 바란다"며 "세계적 수준의 해양수산과 공학, 융복합 학문을 바탕으로 인공지능, 로봇, 메타버스, 빅데이터, 블록체인 등 미래산업과 4차 산업혁명시대를 선도할 인재를 키우고 있는 부경대가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대학시절이 모든 인생의 순간에서 가장 빛나는 순간이 되기를, 인생의 중요한 가치를 발견하고 나와 다른 사람을 도울 수 있는 힘을 키우는 시간이 되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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