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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S22, 사상 최대 예약량 뜨거운 관심...이통 3사 사전 개통 22일부터 시작

SK텔레콤 홍보모델들이 T WORLD 매장에서 'T안심보상', '5GX클럽 갤럭시S22' 등 구매지원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있다. /SKT

이동통신 3사가 사전 예약이 선풍적인 인기를 끌며 종료된 '갤럭시S22' 시리즈 사전 개통을 22일에서 25일까지 진행하고, 마지막 날인 25일부터 일반 고객 대상 개통을 시작할 계획이다.

 

통신 3사에 따르면 14일에서 21일까지 진행된 사전 예약 결과, 가장 인기를 얻은 기종은 '갤럭시S22 울트라 모델'로 S펜을 탑재하고 '노트 시리즈의 귀환'을 내걸어 이용자들의 호응을 얻은 것으로 분석된다.

 

SK텔레콤은 갤럭시S22의 예약판매 결과, S시리즈 사상 최대 숫자의 예약량을 보이면서 많은 관심을 받았다. 특히 3분의 2 가까운 고객들이 갤럭시S22 울트라를 선택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갤럭시 노트의 귀환'으로까지 불리고 있다.

 

SKT는 공식 온라인샵 T다이렉트샵에서 사전 예약을 진행한 결과, 30~40대 고객이 전체 예약 가입자 가운데 약 66%를 차지하며 갤럭시S22의 대표 고객으로 나타났다. 또 갤럭시S22 모델 가운데 울트라 비중이 3분의 2 가량으로 다른 모델을 압도했으며 그 뒤는 갤럭시S22, 갤럭시S22+ 순으로 나타났다.

 

단말 별로는 갤S22 울트라의 경우, 30~40대 고객이 전체 예약 구매자의 69%를 차지했다. 갤럭시S22는 다양한 연령층에서 고른 인기였으나 그 중 30~34세 고객이 19%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갤럭시S22+ 모델은 25~29세 고객이 20%로 가장 많았다.

 

또 SKT가 메타버스 플랫폼 이프랜드 내에 최초로 구축한 갤럭시S22 팝업스토어에도 예판 기간 동안 6000명이 넘는 고객들이 3D 단말체험/퀴즈쇼/방문이벤트/예약상담 등에 참여하며 갤럭시S22 구매에 관심을 보였다.

 

임봉호 SKT 모바일 사업총괄(CMO)은 "SKT가 준비한 NFT지급 프로모션과 셀럽과의 체험 이벤트 등 갤럭시S22 예약 프로모션에 대한 고객들의 뜨거운 반응에 놀랐다"며 "고객들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갤럭시S22를 구매하실 수 있도록 제휴카드와 T안심보상, 5GX클럽 상품 등 다양한 구매 지원 프로그램을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KT도 공식 온라인몰 'KT샵'을 통해 사전 예약을 진행한 결과, 가장 많은 고객의 선택을 받은 모델은 갤럭시S22 울트라(67.2%)였다고 밝혔다. 그 다음으로는 갤럭시S22+(16.6%), 갤럭시S22(16.2%) 순으로 울트라를 제외한 두 모델의 선호도는 비슷했다.

 

KT에 따르면 사전 예약은 3040세대 남성 비율이 높았으며, 특히 울트라 모델의 경우는 절반이 넘는 비율이 남성과 3040세대에 집중됐다. 갤럭시S22와 S22+로 갈수록 여성 및 20대 비중이 높아지는 특징을 보였다.

 

모델별 색상 선호도는 S22와 S22+의 경우 출시된 4가지 색상 모두 고른 선택 비율을 보였으며, 울트라의 경우는 '팬텀 블랙'과 '그린' 색상의 수요가 많았다.

 

또 갤럭시S22 울트라를 선택한 사전예약자 60% 이상이 메모리 용량 '512GB'를 선택한 것으로 나타났다.

 

KT는 갤럭시S22 울트라의 인기 요인에 대해 갤럭시 노트에 대한 수요가 많았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S22 시리즈의 예약 가입자의 현재 이용 단말은 갤럭시 노트10의 비중이 가장 높았고 갤럭시S20, 갤럭시 노트9 순으로 갤럭시 노트에 대한 대기 수요가 많았다.

 

LG유플러스 모델이 갤럭시S22의 사전 개통을 알리는 모습. /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도 갤럭시S22 시리즈의 사전 예약을 진행한 결과, 전작 대비 2배가량 많은 예약을 접수받는 등 고객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이동통신 3사 중 유일하게 갤럭시S22 사전 예약 기간에 맞춰 진행한 라이브커머스 방송에는 시청자가 대거 몰리며 인기를 끌었다. LG유플러스는 사전 예약 기간 총 4회에 걸쳐 라이브커머스 방송을 진행했다. 특히 사전예약 첫날인 14일 방송인 홍진호와 서유리, 배용남과 쿨제이가 참여한 방송에는 총 95만명이 참여하는 등 높은 관심을 얻었다.

 

LG유플러스는 단독으로 제공하는 혜택을 방송으로 소개하는 한편, 시청자들과 소통하며 궁금증을 해결하는 등 고객 참여를 이끌었다.

 

라이브커머스의 인기에 힘입어 공식 온라인 몰인 '유샵'을 통해 갤럭시S22를 예약한 고객은 전작인 갤럭시S21 예약 당시에 비해 약 20% 증가했다. 온라인몰에서만 진행하는 각종 프로모션에 대한 인기와 MZ 세대 중심의 가입자가 늘면서 온라인으로 최신 단말기를 사전 예약하는 고객의 비중이 점차 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유샵을 통해 사전예약한 고객을 대상으로만 진행한 즉석 당첨 이벤트에는 10명중 약 4명이 참여하는 등 높은 참여율을 기록했다.

 

사전 예약 기간 매일 22명을 추첨해 백화점 상품권(100만원) 및 무너케이스를 증정하는 '22이벤트'에는 약 2만여의 예약 고객이 참여했다. 이는 갤럭시S21 사전 예약 이벤트 참여자에 비해 1.5배 많은 고객이 참여한 수치다.

 

이에 앞서 LG유플러스는 갤럭시S22 출시를 맞아 콘텐츠, 뮤직, 디바이스 등 총 22가지 혜택 중 자신이 원하는 혜택을 골라 이용할 수 있는 혜택을 소개하는 광고 영상을 선보였다. 시리즈 광고 영상은 약 525만회 이상의 조회수를 올렸으며, 신규로 선보인 갤럭시워치팩을 소재로 한 '헬시플레저'편이 가장 고객의 이목을 끌었다.

 

LG유플러스는 갤럭시S22 출시를 맞아 준비한 온라인 전용 요금제 '5G·LTE 다이렉트'의 콘텐츠·세컨디바이스 혜택도 지속 제공할 방침이다.

 

LG유플러스 장준영 IMC 담당은 "본격적인 갤럭시S22 출시에 맞춰 고객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혜택과 서비스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혜택을 통해 고객 만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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