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교육

삼육농산 대표, 삼육대 장학기금 3천만원 쾌척

“농산물 가꾸는 것처럼 인재 키우는 일 보람”

(왼쪽부터) 박 모 삼육농산 대표, 이진숙 사모, 김일목 삼육대 총장이 대학 장학기금 기부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삼육대 제공

삼육대학교(총장 김일목)는 삼육농산 박 모 대표가 대학 장학기금 3000만원을 기부했다고 9일 밝혔다.

 

삼육농산은 농산물 재배 및 도소매 유통기업으로, 삼육대 학교기업이기도 하다. 박 대표는 최근 경기도 남양주시에 있는 회사 부지 일부가 3기 신도시 왕숙지구로 수용되면서 보상금을 받게 되자, 보상금 2000만원에 사재 1000만원을 더해 총 30000만원을 장학기금으로 기부하게 됐다.

 

박 대표는 앞선 2006년부터 최근까지 꾸준히 삼육대 발전기금으로 사재 3000만원을 기부해오고 있다. 그는 "농산물 가공, 수출까지 사업영역을 확장할 계획이다"며 "더 많은 수익을 창출해 1억원 이상의 장학기금을 기부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박 대표는 "여러 농산물과 나무를 가꾸며 보람을 느꼈는데, 인재를 키우는 일도 참 보람 있다"라며 "이 장학기금이 국가와 사회를 위해 일하는 큰 인재를 양성하는 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