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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국회/정당

'더민주·열린민주' 통합 합의…'전당원 투표' 등 절차만 남아

당명은 '더불어민주당', 정치개혁·사회개혁 의제도 통합 후 추진키로

더불어민주당과 열린민주당이 제20대 대통령선거의 승리와 정치·사회 대개혁을 이루기 위한 대통합이 필요하다는 인식을 같이하며 본격적인 합당 절차에 착수했다.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최강욱 열린민주당 대표가 2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더불어민주당-열린민주당 통합과 관련해 회동, 합의문에 서명하고 있다. /뉴시스

더불어민주당과 열린민주당이 제20대 대통령선거의 승리와 정치·사회 대개혁을 이루기 위한 대통합이 필요하다는 인식을 같이하며 본격적인 합당 절차에 착수했다. 양당은 이에 전당원 투표 등의 절차를 거쳐 합당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최강욱 열린민주당 대표는 26일 국회의원 회관에서 양당의 통합을 이끈 협상대표단과 함께 회동을 하며 통합 합의문을 발표하고, 서명식을 진행했다.

 

양당은 혁신통합, 국민통합, 미래대통합을 위해 상호 존중의 원칙으로 당을 운영하는 등 5개 항목에 합의했다.

 

합의문에 따르면 양당은 당 대 당으로 합당하며 당명은 더불어민주당으로 하기로 합의했다. 열린민주당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에 별도의 '열린 캠프'를 구성해 참여하기로 했다.

 

또한, 열린 공천제, 국회의원 3선 초과 제한, 국회의원 국민소환제 등 정치개혁을 위해 양당은 5 대 5로 참여하는 당 정치개혁특별위원회 구성과 검찰 수사권 폐지, 포털의 뉴스편집 배열 금지, 공무원의 정치기본권 보장, 부동산 감독 기구 설치 등 사회개혁 의제 법제화에도 합의했다.

 

양당 대표가 통합 합의문에 서명함에 따라 더불어민주당은 합당 논의를 위한 수임기구를 구성해 전당원 투표와 중앙위원회·최고위원회 의결 절차에 착수한다. 열린민주당은 통합을 위한 전당원 투표를 오는 29~20일 이틀 동안 실시한다.

 

이에 따라 양당 통합이 최종 이뤄진다면 현재 169석인 더불어민주당은 열린민주당 최강욱·강민정·김의겸 의원이 합류하며 172석이 된다.

 

최강욱 열린민주당 대표는 "열린민주당은 총선 이후부터 한국사회 개혁을 선도하는 등대 역할, 더불어민주당을 이끄는 쇄빙선의 역할을 하겠다는 약속을 했다"며 "열린민주당 당원들이 열린민주당이 내건 소중한 가치와 '열린 공천'을 포함한 여러 정치사회개혁 의제들에 대한 요구 사항을 민주당에 전달했고, 민주당이 대승적으로 수용한 점에 의미 있고, 감사하고, 뜻깊다"고 밝혔다.

 

최 대표는 "앞으로 남은 절차를 통해 오늘 합의 정신이 어떻게 구현될 수 있을지는 전적으로 당원들의 몫"이라며 "당원들의 결정에 따라서 이 모든 가치들이 더 큰 열매를 맺길 바라고, 어떤 상황에서도 열린민주당의 가치는 절대로 빛을 바라지 않고, 맡은 바 소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도 "오늘 양당이 민주진보 진영의 승리를 위해 하나로 되는 날"이라며 "이재명 후보를 중심으로 민주당, 열린민주당이 하나로 통합돼 국민의 요구에 부응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그러면서 "국회 기득권을 변화시키고, 정당의 기득권과 당 지도부의 기득권을 내려놓고, 열린 민주주의와 당원이 주인 되는 새로운 혁신 정당, 혁신적인 민주주의로 나아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양당은 통합직후 국민주권 강화, 정당 민주주의 보완, 국회의원 특권 개혁 등 전방위적 정치개혁 조치에 나서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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