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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교육

이해성 경희사이버대 교수 연극 ‘사라지다’, 6년 만에 다시 무대 오른다

이해성 문화창조대학원 문화예술경영전공 교수가 집필·연출한 연극 '사라지다' 포스터/경희사이버대 제공

경희사이버대학교(총장 변창구)는 이해성 문화창조대학원 문화예술경영전공 교수의 연극 '사라지다'가 6년 만에 다시 공연된다고 2일 밝혔다.

 

연극 '사라지다'는 이해성 교수가 집필하고 연출한 작품으로, 오는 16부터 내년 1월 2일까지 대학로 선돌극장에서 공연이 진행된다.

 

'사라지다'는 여성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중학교 때부터 함께 자라고 살아온 네 명의 여자동창생들이 결국 서로를 가장 잘 보듬어 안고 위로해주는 내용이다.

 

경희사이버대 관계자는 "영원히 사라지지 않을 것만 같던 감염병과 그로 인한 거리두기 때문에 돌아오지 않을 것 같던 거리의 불빛, 사람들의 수다와 성탄의 캐럴이 대기를 가득 채우고 있는 바로 이 시기에 감상하면 좋을 것"이라며 "특히 MBTI적 캐릭터 찾기가 매력인 작품"이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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