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돌파 감염 확대와 위중증 환자가 급증하는 것에 대해 우려를 표하며 "아직 한 자릿수에 머물고 있는 부스터샷 접종률 제고에도 박차를 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송영길 대표는 26일 민주당사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단계적 일상회복 1단계도 지금 중대한 고비를 맞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송 대표는 "4000명이 넘는 확진자가 발생했고, 중증환자가 600명을 넘어 중환자용 병상 가동률이 수도권의 경우 85%에 이르는 상황"이라며 "방역당국의 기민한 대처와 국민들의 협조가 다시 한 번 요청되는 때"라고 밝혔다.
이어 "예산 부분은 여러 가지 공공의료 확충과 예타면제와 그리고 간호 인력 확충의 문제 등은 제대로 체크해 나가겠다"며 "수도권의 현재 중환자 병상 가동률이 비상계획 발동 기준인 75%를 돌파했기 때문에, 신속한 대응에 나서야 한다"고 했다.
송 대표는 부스터샷과 관련해서도 "현재 60대 이상과 50대는 부스터 샷 접종 간격이 각각 4개월, 5개월로 이를 조정하거나 속도를 내는 방안을 검토해야 한다"며 "지난 4주 동안 18세 이하 소아청소년 10만 명당 확진자가 99.8명으로 성인 76명을 크게 초과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이번 주부터 전면 등교가 시작했기 때문에 세심한 교내 방역이 요청될 때"라며 "학교 내에서 개인 방역교육 강화와 함께 청소년 백신 접종률 조속히 끌어올릴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야 달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긴밀히 당정 간에 협의를 해 중단 없는 일상회복을 위해 국민 여러분의 개인방역 준수를 간곡히 요청드린다"며 "우리는 코로나를 이길 수 있다"고 덧붙였다.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
Copyright ⓒ Metro. All rights reserved. (주)메트로미디어의 모든 기사 또는 컨텐츠에 대한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를 금합니다.
주식회사 메트로미디어 ·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17길 18 ㅣ Tel : 02. 721. 9800 / Fax : 02. 730. 2882
문의메일 : webmaster@metroseoul.co.kr ㅣ 대표이사 · 발행인 · 편집인 : 이장규 ㅣ 신문사업 등록번호 : 서울, 가002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2546 ㅣ 등록일 : 2013년 3월 20일 ㅣ 제호 : 메트로신문
사업자등록번호 : 242-88-00131 ISSN : 2635-9219 ㅣ 청소년 보호책임자 및 고충처리인 : 안대성